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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한달동안 내내 잭슨홀의 파월의 입만 쳐다보더니 - File #1 : nasdaq.gif(28.4 KB), Download : 1 |
 소소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왔지만 이번달은FOMC 도 없고 해서 그래도 좀 조용한 한달을 보내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잭슨홀이 8월이네.. 이번달도 험난한 한달이겠군 이라고 생각하고 각오한 한달이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지난주 내내 전세계 증시는 잭슨홀 연설만 기다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어제 밤 잭슨홀 미팅을 끝내고 다른 인사들의 발언은 관심없고 오직 파월의 입만 다들 바라봤습니다. 여기서 레토릭이 등장하는데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달라 집니다. 절대! 무조건 ! 경우에 따라 ! 이런식의 단어 하나에 시장이 출렁입니다. 이번에 출현한 단어는 // 다소 , 불행한 , 고통 , 당분간, 높게 // 입니다. //미국 경제에 다소 불행한 고통이 따르더라도 물가 안정을 위해 당분간은 금리 수준이 높게 이어질 것// 이라면서 //지난 6월 경제전망(SEP) 때 연준 위원들은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 수준이 4%를 살짝 밑돌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 수치는 오는 9월 회의에서 경제 지표를 반영해 수정될 것// 결과적으로 찔끔찔끔 오래보다는 올해 연말까지 목표 금리를 3.75~4.00% 범위로 인상해서 유지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난 후에 시장은 수직낙하하기 시작했는데.. 끝도 없이 낙하했습니다. (전 그때 편안히 자고있었습니다. 제가 깨어봤자 달라질게 없어서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잡니다 ) 새벽에 깨어서보니 나스닥 거의 4%폭락. 헐... 월요일도... 코스피는 험난하겠군요. 한은도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고 환율도 불안정할테니 당분간은 수입물가로 인한 인플레이션도 진정될 기미가 안보일거고 그나마 다행이란건 주택시장은 하락기조로 안정세를 보일 듯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할까요. 추천:웅이~(º㉦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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