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귤 근황...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739

지난해 시장통에서 한박스에 3천원에 사먹은 금귤. 보통 금귤 씨까지 다 먹어 치우는데 혹시나 해서 몇개 추려내어 심었더랬죠. 그게 이렇게 자랐네요. 대략 7그루 정도 되는데... 한그루만 성공하면 되는데 왤케 다 살아버려서 골치 아프네요. 나중에 커피하고 금귤하고 분양해야겠어요. 분양 번개 함 칠께요.   추천:투데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정보력:70050 친절도:25647

동화속왕자님 정보력:2130 친절도:2146   08-17 14:17 아 저도 이런거 관심 많은데..나중에 혹시 기회되면 꼭 분양 받고 싶네요. 작년에 아보카도 씨 발아시켜서 한 60cm 키웠는데.. 잠시 청소한다고 내놓은게 얼어죽어버려서 ㅠㅠ

투데이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08-17 14:23 투데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bsguy 정보력:980 친절도:647   08-17 14:28 모바일- 이런 귤, 오렌지 종류의 씨앗들은 심어서 나무가 되면 바로 열매를 맺는게 아니고 다른 나무와 접목을 해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접목 성공까지 가즈아!~~~~

roggy 정보력:27280 친절도:27001   08-17 14:29 귀농 해도 잘 하시겠어요.

대세~ 정보력:1570 친절도:2751   08-17 15:24 첫번째 사진도 금귤인가요? 두번째 사진과 비교하면 잎 모양이 다른 것 같아서요. 집에 아보카도 먹고 남은 씨를 심어서 싹이 났는데, 첫번째 사진의 잎과 비슷해 보이네요 ㅋ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8-17 16:04 부럽습네다 역시 큰집이라 집안에 온실이 ㅎㅎㅎ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8-17 16:10 와... 역시 햇빛과 바람이 좋은곳이라 쑥쑥 자라는거 같네요~

까르르 정보력:2100 친절도:2938   08-17 16:30 모바일- 아보카도 심는거 티비에서 보고 심어보니 덜컥 싹이나서 잘크고 있고, 박세리가 파인애플 심는거 보고 도전한거도 뿌리 내려서 잘 자라고 있어요. ㅎㅎ

냉철심장 정보력:19550 친절도:15763   08-17 16:44 오 ~ 낑깡

파박 정보력:2210 친절도:2093   08-17 18:34 금귤나무가 잘 안죽고 1년 내내 열려서 키울 맛이 있습니다.

루팡 정보력:7850 친절도:6282   08-17 18:53 일단 분양 줄서 봅니다.. ^^

Maxx 정보력:340 친절도:294   08-17 20:39 모바일- 모바일- 저는 호박씨를 심었더니 싹이 쑥 나와버렸네요. 며칠새 15센치 정도로 길어져버렸는데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