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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키크니님의 경제 세미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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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4년에 투피에 가입해서 거의 매일 습관적으로 들어오지만 게시글,댓글 참여는 미비한 대표적인 눈팅족입니다. ^^; 투데이님의 글을 보고 용기내어 댓글을 달았는데 참석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해 보니 역시 투피답게 남자분들만 계시더라구요.^^ 주말이 평일보다 조금 더 바쁜 자영업을 하는 관계로 1차 세미나실에서만 뵙고 나오게 되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담 기회에는 회원님들과 꼭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투데이님께선 무언가를 시작하실때 잘 된 케이스만 보고 나도 하면 잘되겠지하고 시작하는 일반적인 사람과는 달리 리스크에 대해 먼저 분석하고 본질적인 부분을 먼저 캐치하시고 실행하시는 디테일함에 배울점이 많으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알고 계신분들은 많은데 실천하시는 분들이나 깊이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거든요. 저는 돈을 벌어야지 이런 생각만 했지 돈이 움직이는 기본구조와 가치변화에 대해 심도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그냥 마트가서 나 옛날에 100원에 사먹던 과자가 몇천원이나 한다고? 드럽게 가격 많이 올랐네 머 물가가 다 올랐으니.. 하고 그냥 넘어 갔거든요. 강의를 듣고나서 투데이님께서 왜 사람들을 붙잡고 앞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하소연하고 싶다고 한 이유도 어렴풋이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 노동으로 벌어들이는 자산의 증가속도는 기존에 자산을 가진 사람들의 자산증가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 공감합니다. 저희 부모세대에선 외벌이로도 집사고 자녀 다 시집장가보내고 자산증식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맞벌이도 쉽지않은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나의 대처방법은?? 세미나 끝나고 서둘러 업장으로 가면서 많은 고민이 되더라구요.. 투데이님께서 자산증식을 하신 케이스가 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계속 머리속을 맴돌더라구요. 머리로는 어렴풋이 그림이 그려지지만 투데이님의 절반이라도 아니 10분의 1이라도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 그냥 일반적인 투자자들의 10대9 모습이 나의 결과물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인거죠. 투데이님께서는 내가 쟤보단 잘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있으셨다고 하셨는데 저는... ㅜㅜ 아직 투자에 대한 지식이 걸음마 단계라서 방법론에 있어서 조금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나 봅니다.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제가 예전 투데이님글에 단 댓글처럼 삶의 질과 재화의 양이 균형을 이루는 양질의 삶이 저의 목표거든요. 투데이님은 이미 이루신거 같아 넘 존경합니다. 투데이님서 강의하시면서 혁명을 해야한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하셨자나요. ^^ 투피 혁명군의 리더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혁명을 이끌어주셔요. 저와 같은 회원들이 계몽을 할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와 회원님들께 귀한 시간을 내주시고 소중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넘 감사드린다고 이 글을 통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추천:치즈버거 추천:현구아빠 추천:Woo&Jeong빠! 추천:dadfortwin 추천:로체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보드점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기린아 추천:행복 추천:ChaCh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산아래 추천:REAL(쥔짜) 추천:미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딸부자집행복한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채영채우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우리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kang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다경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막강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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