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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순진한 아들 때문에 참으로 난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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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 6 학년이거든요 내년이면 중학생이구요 그런데 제가 이 애 때문에 난감할떄가 많아요 1. 새 장례식 사건 아빠.. 오는데 새가 죽어 있어 . 어떻게 해? 그냥 와 아니 새가 죽어 있는데 어떻게 그냥가.. 묻어줘야하지 않아? ....... 그래 그럼 근처에 보면 나뭇 가지 같은거 있을거야. 그걸로 땅 파서묻어줘. //누나 나뭇가지로 땅파서 묻으래 ! // 헐... 이넘 옆에 누나까지 있었어.. 근데도 그래.... 그냥 지나가면 안되나? 2. 쓰레기봉 투 사건 어느날 단지로올라오면서.. 아빠.. 누가 여기 비닐 봉투에 음료수 깡통 버려놨는데 어떻게 해? 그냥 와 아니 쓰레기를 버려놨는데 어떻게 그냥 가? ...... 그래 알았어 그럼 그거 비닐 봉투에 주워서 가지고 와 아빠가 처리할께 결국... 아들이 주워온 봉투에 근처에 담배 꽁초까지 주워와서.. 제가 버려야했습니다. ㅠㅠ 3. 좀전에 있던 사건 아빠.. 아니 엘리베이터에 고장나면 신고하는 번호가 있는데 전화를 하면 없는 번호라는데 어떻게 해? ....... 응 그냥 가 아니 고장나면 전화하라고 번호가 있는데 어떻게 그냥 가 .... 아 다른 어른들이 알아서 할거야 어른들이 알아서 처리하게 하려고 전화해서 알려주려고 하는데.. 전화가 안되니까 못 알려주니까 그렇지.. .......................................... 할말이 없네.. 아니 이거 뭐지 ? 저 넘 정체가 뭐지? 저 솔직히 멍청한거 같은데.. 평소에 말하는거보면 바보는 아닌데.. 가끔 저럴때마다 난감하네... 추천:bowma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엔진뽕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가돌이아빠 추천:조은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大統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Man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더버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 추천:뻥.투.데이 추천:테즈데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Woo&Jeong빠! 추천:홍타이지 추천:Man Utd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kang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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