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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린 것들입니다. - - - - - 곤충과 양서류의 사체가 나옵니다. 혹시 이런 주제 싫어하시면 지금 뒤로가기 누르세요. - - - - -  이런 주제 싫어하실 분들 안 보시게 중간에 끼워 넣은 그림입니다.  이 계통에서 깡패나 다를 바 없는 파리매도 거미줄에 걸려서는 살아날 길이 없었군요. 죽어서도 눈빛만은 형형하다고 해야 할까요.  우레탄 코팅을 한 농구장이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연못을 1미터나 남겨 두었을까요. 그 거리를 견디지 못하고 미라가 되어 버린 개구리입니다. 축축했던 피부는 말라 탄력을 잃고, 윤기가 돌았던 눈에도, 짝의 소리를 듣던 고실막에도 죽음의 커텐이 드리웠습니다. 세상사 덧없습니다. 신고:Original 추천:typeholic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홍타이지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블루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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