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기준금리 0.75% 인상    글쓴이:투데이 , Hit :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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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가 0.75% 두달째 인상입니다.  제로금리에서 불과 얼마되지도 않아서  2%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도 기준금리를 빠른 속도로 올리지 않으면 한미간 기준금리 역전되고 차이도 벌어지면서  환율이나 수입물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빠르게 인상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되었는데 한은입장에서는 시장 특히 외환시장과 수입물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지표들을 지켜보면서 바쁘게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듯합니다. 신기하게 0.75%가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폭등했습니다. 점보스탭이 안나온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올리는 속도가 늦춰진만큼 향후에는 떨어질수도 있다는 먼 미래의 희망 때문이겠죠 참 빅 스텝 자이언트 스탭등은 공식 용어는 아닙니다. 따라서 이건 언론에서 생성한 단어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울트라 스탭 일각에서는 점보스탭이란 표현도 나오더군요. 조만간 정리되겠죠 많이 사용되는 단어로... 문제는... 기준금리가 올라가면서 가계부채가 엄청나게 많은 한국입장에서는 금리인상은 대출이자를 자극해서 대출이 많은 계층에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올것으로 보이고 , 갭투자나 다주 택 과다채무를 가진 가계에서 나올 향후의 부동산 물량들도 마찮가지고  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녹녹치 않은 상황입니다.   추천:근스78 추천:iGuys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철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멜깁슨 추천:팰리세이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ohmi0530 추천:웅이~(º㉦º) 추천:우리우리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투데이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07-28 08:41 더 빠르게 인상되지 않는다는 이유때문에 크게 반등나오면서 한국도 오늘은 상승 계좌에 훈풍 불길 빕니다. 추천:roggy

하늘둥이 정보력:7130 친절도:11598   07-28 08:45 파월이 향후 금리인상을 폭과 시점을 조절할 수 있다는 언급을 하면서 0.75%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장기적 안정을 기대하는 심리가 작용해 주가가 급등했다는 분석이 나오네요. https://news.v.daum.net/v/20220728061949440 문제는 우리(나라)의 대응이죠..오늘 우리 시장은 어찌 움직일지.... 추천:쥬드

전용회선 정보력:12270 친절도:13503   07-28 08:45 모바일- 주식시장의 호재중 하나가... 불확실성 해소지요... 기정사실이 하나 해결되었으니....

뻥 인간 정보력:740 친절도:2508   07-28 08:51 저는 좀 다른 부분에 촛점과 관심을 두었습니다. 요약 하면 "현재 미국경기도 좋은 상태이고 차후 금리인하도 고려중이다" 이 얼마나 멋진 뜻인가요....현재의 인플레이션은 경기 활황에 따른 불가피한거고, 경기가 조금만 꺽여도 바로 경기 부양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 들였는데....^*^ 세계가 걱정하던 스태그 플레이션은 아니라는 반증이기도 하고요....

뫼오로시(맹추) 정보력:70050 친절도:25649   07-28 08:52 금리가 올라간다고 부동산을 처분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지난번 부동산 불장은 실수요 위주가 많았고, 투기꾼들도 학습효과로 언젠간 다시 오른다는 신념이 생겼기에 버티겠죠. 금리가 올라간만큼 이자를 더 부담하고 이게 소비 억제와 맞물려 결국 소비가 줄고, 경제가 어려워지고 이게 고용 불안으로 이어지면서 더더욱 소비가 위축되는 악순환을 고리가 생기는게 문제네요. 거기다 인플레이션으로 가능한 소비력은 더더욱 줄어들테고요.

닉넴안써요 정보력:1320 친절도:2773   07-28 08:57 금리 올라간다고 해도 이번정부에서 영끌한 청년들이나 소상공인 가계부채때문에 파산하는 사람 많을꺼라서 뭐 대출원금도 삭감해 준다고 하니 금리 오른다고 영향이 잇겠나 싶습니다. 솔직히 저는 금리 오르면서 집값 떨어질줄 알고 대기타고 있었는데 떨어질 기미는 1도 안보이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그냥 빚내서 뭐라도 한번 해볼껄 그랬나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과감하게 돈벌생각 못한 제가 한심해보입니다 추천:가돌이아빠

선가네 정보력:370 친절도:391   07-28 09:32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한-미 금리 역전 상황입니다. 상업용 부동산(상가 등)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토오올 정보력:850 친절도:1807   07-28 09:48 모바일- 선거 전까지 뭔가 보여줘야하니 다급하겠죠

iGuys 정보력:2370 친절도:1116   07-28 10:00 iGuys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zeedwork 정보력:1150 친절도:1960   07-28 10:07 아파트 값은 가장 고점에 산 사람의 이자 지불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살짜쿵피뎅이 정보력:930 친절도:5529   07-28 10:09 우리나라는 이전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가. 0.25%씩 올릴 거라고 했으니.. 연말까지는 현재 1300원대 환율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ㅎ (다음 금통위때 0.5% 올리면 모를까.. 가게 부채 때문에 쉽지 않을듯.)

철소 정보력:5620 친절도:7249   07-28 10:20 철소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7-28 10:32 환율떨어지는거 같은데, 더 오르려나요?

멜깁슨 정보력:56030 친절도:15707   07-28 10:44 모바일- 갭투기 수백채한 인간들 한참 튀고있는 중인듯.뉴스에 심심찮게 나오네요.

팰리세이드 정보력:3760 친절도:8201   07-28 10:48 팰리세이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팰리세이드 정보력:3760 친절도:8201   07-28 10:58 계좌에 훈풍이 찔끔 불고 있네요. 확실히 운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휴...

투데이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07-28 11:13 희망은 전략이 아니라는 말이 있죠 부동산 가진 사람들은 그리고 주식 종목 가진 사람들은 자기 종목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는 거부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부동산 도 마찮가지로 자가 주택 가진 사람들은 내가 보고 싶은것만 보려고 하면서 긍정적인 요인만 시장에 영향을 미치길 원해요 그런데요... 2007년에 이후로도 그런 현상들을 오랫동안 봐 봤어요 그 당시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개인들이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거의 답도 안나와서 하우스 푸어가될 정도로 심하게 고생한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때는 버틴다는 이야기 안했게요? 다들 하더라구요 나는 괜찮아 라는 이야기한 분들도 많았구요 당시에도 저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저도 좋은 것만 보려고하면서 더 이상은 안 빠지겠지 하면서 수요와 기타 등등의 이유를 대면서 안 떨어진다는 것만 보려고 한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시장을 움직이는건 대다수가 아닌 일부 즉 시장 가격은 부실한 또는 투기적인 일부가 전체 시장 가격을 결정합니다 내가 아무리 대출상환 능력이되어도.. 0.1%의 부실 차주가 경매 당하면요. 그게 시장 가격 실거래가가 되면 기준가가됩니다.

바다빛 정보력:3960 친절도:6315   07-28 13:46 모바일- 대출금리가 오르면 주택구입보다 상대적으로 은행이자보다 싼 월세로 대거 움직일겁니다. 대출끼고 수익성 오피스텔 구입한 임대사업자는 대출금리가올라가면 월세를 올리려 합니다. 그 수준정도가 어디로 향하는지 보면 매물이 나올지 안나올지 부동산 시장을 어느정도 예견할수 있습니다. 이런데이타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수많은 부동산 회사 전략팀들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봐도 어느정도 예견이 가능합니다. 중개인을 포함해서 부동산으로 먹고사는 그룹이 대한민국에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다 들 먹고살려고 할거예요, 존버를 할수도 있구요. 부동산 시장 몰락은 결국 대한민국 경제에 어마무시한 형태로영향을 주게되지요. 정부가 함부로 하지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구요.

쏘렌티아 정보력:19290 친절도:5339   07-28 14:28 제 블로그에 퍼갈께요 감사합니다.

GoMunKwan 정보력:1170 친절도:740   07-28 14:52 아무리 선행한다고 해도 미국 불장을 보니 참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약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침체로 수렴해 갈 듯 하여 조금씩 눈물을 머금고 던지고 있습니다.

웅이~(º㉦º) 정보력:2730 친절도:16900   07-28 21:54 모바일- 아오 내마통!!!!!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08-18 17:58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