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면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것중에 하나    글쓴이: 댜팬 , Hit : 1161

오늘처럼 엄청더운날 냉장고에 있는 맥주캔을 따서 먹으면서 "카~~~~~~ 시원하다" 하는 말 술 못먹는 저는 절대절대 이해 못해요 ㅠㅠ 옜날에 진짜일까? 맥주는 도수가 낮으니깐 혹시 그럴지도 몰라 하면서 한모금 먹어봤는데요 그 더운날 태양이 내 몸에 들어온듯한 느낌.. 이해는 못하지만 부럽기는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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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형푸른태양™ 정보력:24390 친절도:16217   07-27 15:40 술 못 먹는 저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ㅎㅎ

미니 정보력:32060 친절도:8591   07-27 15:51 흠...저는 어릴적부터 이해 안 가는 2가지가 목욕탕 그 뜨거운 탕에 들어가서 어허~ 시원하다!! 하는 것과 그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서 커허~ 시원하다!! 였었는데요. 이젠 둘 다 이미 차고 넘칠정도로 겪어버린 ㅎㅎ

전용회선 정보력:12380 친절도:13573   07-27 15:52 모바일- 탄산수를 마셔보세요... 그것도 나름 좋더군요... ㅋ

Mithrandir 정보력:7420 친절도:12509   07-27 15:53 저도 그거 이해 못합니다. 술 마시면서 맛있다는거 이해 못합니다. 특히 소주요. 술이 물처럼 넘어간다? 이해 못합니다. 아니, 세상에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물에 탄 알콜을 그렇게 몸 속에 쏟아 붇는대요~

윤지,민준파파 정보력:1790 친절도:3433   07-27 16:04 저는 담배를 한번도 피워보지 않아서, 더운 날 담배 불을 붙이고, 연기를 들이마시는 친구들을 보면서 왜 저런 짓을 할까 라는 생각을 자주 했던 기억이..^^;;

하비비 حب&# 정보력:14770 친절도:16235   07-27 16:06 탄산의 짜릿함이라고 할까요~~ 그런게 있습니다. 콜라, 사이다는 달고, 탄산수는 탄산이 좀 적고, 맥주는 맥주향에 탄산이 톡 쏘는 청량감에 시원함도 동반~

행님아 정보력:500 친절도:2170   07-27 16:32 이태원클라스에서 학생때 사고 치고 아버지랑 술먹는 장면에서 술이 달면 그날은 인상깊었던 일이 있었던 거라고... 쫌 이해 됩니다. 추천:건달

bsbmania 정보력:3120 친절도:9225   07-27 16:34 차가운 탄산이 목으로 들어오는 느낌이죠.. 탄산수와 좀 다른 느낌은 .. 맥주는 꿀꺽 꿀꺽 잘 들어가는데 탄산수는 꿀꺽 , 만 되고 쭈욱 못 넘기겠더라구요.. 더운날 얼음잔 맥주는 정말... 흐....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7-27 16:36 할아버지가 탕에 들어가면서 아시원하다! 이거 아직 이해못함... ㅋㅋ

대세~ 정보력:1570 친절도:2753   07-27 17:02 상온에서 보관한 맥주 한잔과 냉장고에서 꺼낸 맥주를 냉동실에 보관하던 컵에 따라서 마시는 맥주와 비교해 보시면 시~~~~~~~~~원워러러원원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밤하늘이 정보력:1070 친절도:3952   07-28 12:02 마실 때만 시원하죠~ 술 기운이 돌면, 뜨거워 져서 땀이 나죠......

바부돼지 정보력:580 친절도:1476   07-28 17:05 처음 목넘김에 시원함은 있지요... 그렇지만 더울때 일부러 찾아 마시면서 시원하다~ 이러진 않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