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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림에 갈 이유가 있어서 간김에 신림에서 능이삼계탕으로 유명한집을 갔어요  어라? 능이버섯이 들어간 삼계탕인데 16,000원? 음....닭 사이즈가 작은건가? 공기밥 추가를 해야되나? 라고 생각했죠 원래 다른 삼계탕집에가면 저는 공기밥을 꼭 1개 추가 합니다 대부분 닭들이 작고 안에 찹쌀이 들어가있다고 해도 부족하더라고요... 근데 왠걸 오늘 중복이라고 밥은 안했다고 합니다... 아 그럼 그냥 능이 삼계탕 주세요~  반찬은 지금 보이는 반찬에 + 3개가 더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혼자서 먹을려고 왔고....또 저 삼계탕집이 엄청 좁고 작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배달로도 많이 나가더라고요 아니면 뚝배기가 진리인분들은 번호표 뽑고 밖에서 웨이팅을 하더군요... 저는 삼계탕은 뚝배기가 진리라고 봅니다~  일딴 국물은 슴슴합니다 건강해지는 국물맛입니다. 그리고 맨위에 검은색이 능이버섯인데 일부러 옆으로 치워서 물에 담갔는데 많이 올려줍니다 닭 배는 찹쌀로 가득합니다~ 일딴 닭 크기는 다른 삼계탕집의 닭 수치보다 1호정도 더 큰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닭에 내부에 찹쌀까지 다 먹어도 그냥 적당하다 조금 부족하다였는데  다 먹고 나니....포만감이 엄청 났습니다...이곳은 신림 7번출구로 나와서 오면되는데 신림 토당골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일딴 가게는 길고 좁기에 안기다리고 먹을수도 있고 기다리고 먹을수도 있어요 그러나 배달은 제 기준으로는 비추천 합니다 배달 반찬은 깍뚜기와 소금만 포장해준다고 실제로 토당골은 다른 반찬들은 가게에서 직접 한 반찬들을 내주시는데.... 저는 다른 테이블에 반찬 가지수 보고...다 못먹을꺼같아서 기본적인 것만 달라고 했어요 아니면 집에서 드실꺼면 포장해서 가져가서 다시한번 불에 끓여서 뜨끈할때 드시는게 굿입니다 그래도 삼계탕의 진리는 뚝빼기 아닙니꽈! 이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일꺼같은데요~다들 삼계탕으로 기력 회복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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