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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삼성 창문형 에어컨 사용후기(2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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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 창문형 에어컨 사용후기 2탄 남깁니다. 거실에 혼자 시스템 에어컨 켜고있으려니 오늘따라 이상하게 죄짓는 기분이라... 애들방으로 피서왔습니다. 선풍기는 켜지않았습니다. 에어컨 모델명 : (삼성전자) AW05A5171TZA 방의 면적 : 4450 * 3700 설정온도 : 25도 아래 온도/습도는 에어컨의 90도방향에있는 책상에서 측정한 값입니다. 10시 21분 : 28.0도, 76% (테스트시작, 소음 큼) 10시 27분 : 27.8도, 71% 10시 33분 : 27.4도, 66% 10시 42분 : 26.7도, 60% (응? 분명 소음이 작아졌었는데 슬금슬금 다시 커진 느낌?) 10시 58분 : 25.8도, 60% (웅??하는 인버터 소리가 단계적으로 줄어들기 시작) 11시 04분 : 25.6도, 60% 11시 11분 : 25.4도, 60% 11시 35분 : 25.2도, 63% (에어컨이 빵빵하게 안돌아가니 습도가 다시 조금씩 오르기 시작합니다.) 11시 40분 : 25.2도, 64% 11시 50분 : 25.2도, 66% (방을 살짝 울리는 기계적인 소음(진동음?)은 없어지고 선풍기 3단보다 조금더 큰정도의 소리만 남음) 11시 54분 : 25.2도, 67% 12시 10분 : 25.4도, 69% 28도에서 시작해서 설정온도인 25도 부근까지 되는데 시간상으로는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만, 에어컨을 마주보는 위치가아닌 에어컨 90도 방향에 앉아있는데도 체감은 훨씬전에 시원해 졌습니다. 소음은 최초기동시 꽤 컸습니다. 점점 작아지기는 하는데, 25도 부근에서도 여전히 선풍기 최강풍보다는 조금더 큰소리가 납니다. 선풍기는 부드러운 소리라면 에어컨은 뭔가 억지스러운 바람내뿜는 소리 같습니다. 시원하다고 느끼는데 습도의 영향이 큰가봅니다. 에어컨이 가동되고 체감상 시원하다고 느낄때 온도보다는 습도가 더 떨어져있었습니다. 한낮에는 거의 사용할 일이없어 제대로된 테스트는 아니지만, 공부할때, 잠잘때 잠깐씩 사용하는 용도로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시스템 에어컨의 1/5 정도의 가격을 생각하면 매우 만족합니다. 단, 에어컨과 창문틈 사이가 완전히 밀폐되지않아 에너지 손실은 있을것같고, 창문을 열지않고 에어컨 켜는 경우가 종종있어 왜 안시원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ㅎㅎㅎ 좋은밤되세요~^^ 추천: 쇼헨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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