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답답하다는 경찰    글쓴이:헤르니아 , Hit : 1017

상대가 완강하게...거부하면....어쩔수가 없는게 참......그래놓고....피해당하고 왜 안도와줬냐고 하면 정말...허탈할꺼같네요.. 강제력도 없으니.....강제로 핸드폰을 볼수도 없는거니까요 ㅠㅠ...참....답답하긴 하네요.... 추천:pyskch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헤르니아 음악감상 / 영화 / 미드/ 영드 / 일드 / 애니 광입니다. 정보력:26390 친절도:20132

삐삐형푸른태양™ 정보력:24380 친절도:16199   06-27 10:41 글을 읽는 내가 다 고구마 100개 먹은 거 같네. 도대체 왜??

마하블루 정보력:5890 친절도:5748   06-27 11:06 제 주변에선 30대 초반 남성도 당할 뻔 했습니다. 1-2주전 행적을 다 알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네요... 그러니 나이 드신 분들은 그냥 쉽게 넘어갈거 같습니다.

내 머리속의 하드리셋 정보력:0 친절도:   06-27 11:22 주변에 똑똑하다는 인간 하나둘 피싱 걸리더군요... 그냥 말빨에 휩쓸려서 어버버버버하다가 끝.... 주변에서 아무리 말해줘도 지가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들을 생각을 안하더군요...... 아님 옹고집이 쎄서 그런가 ㅎㅎㅎ

효원아빠 정보력:4570 친절도:8985   06-27 11:27 정말 답답하네요... 예전에 저희 아버지도 적은 금액 한번 당하셨었는데... 본인이 일도 하고 계신 상황이고, 나름 스마트하다 자부하셨던 분인데... 진짜 한순간에 당하시더라고요... 당하신 뒤 금전적 피해보다 정신적 피해가 오래 가셨던 거 같아요 ㅠㅠ 정말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ㅠㅠ

바부돼지 정보력:580 친절도:1471   06-27 13:17 답답한게 문제가 있으면 법을 뜯어 고쳐서라도 되게끔 해야 막아지는건데.. 협조를 구해도 안되는 상황에 무슨 수로 어떻게 저런 사람을 막는단 말인가... 윗사람들은 책상에 앉아서 되지도 않는 말로 직원들 갈구기만하고.. 아이고야 답답하다~

혜나혜성아빠 정보력:4060 친절도:8456   06-27 13:56 순간 홀린듯 멍해져서 걍 털리는겁니다. 차분하게 되짚어 볼 시간과 상황을 가질 수 만 있다면 걸러낼 수 있을텐데....

살짜쿵피뎅이 정보력:930 친절도:5525   06-27 14:45 나이가 들면.. 한번 생각한 건 왠만하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 진리인 것 같네요... 나이 들면서 대비를 해야. ㅋ 추천:헤르니아 추천:혜나혜성아빠

쫑 정보력:7890 친절도:11684   06-27 16:08 정확하게는 보이스피싱 당하는 피해자가 답답한게 아니고 보이스피싱을 당하는데도 도와주겠다는 사람을 몰라볼 정도로 사고가 막힌 분들이 답답하다는 얘기네요. 뭐 신천지나 통일교, 그런식으로 특정한 믿음 때문에 사고가 마비되면 그걸 깨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참 고민됩니다. 그런 방법을 알면 언젠가는 써먹어야 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pyskch 정보력:600 친절도:2355   06-27 16:47 pyskch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oggy 정보력:27280 친절도:26999   06-27 16:55 현금 인출을 했으면 대면 편취 가능성이 있고 시간을 오래 끌지도 않았을텐데 경찰이 약간 떨어져서 지켜보고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9   06-27 23:05 쉽게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의 사고구조와 비슷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