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종이의집 보다가 포기-m    글쓴이:푸른숲 , Hit : 1388

웬만해선 중도 포기 안하는데..ㅠㅠ 유튜브 요약본으로 끝냈습니다. 내용은 괜찮은 것 같은데 캐스팅 실패같네요. 굳이 한국판 만들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오리지널이 너무 강해서 쉽지 않았겠죠?

푸른숲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10830 친절도:11362

형신짱 정보력:3560 친절도:3156   06-26 10:54 모바일- 어제 1.25배속으로 다봤습니다 좀 오글 거린다고 해야돼나 헛점ㅇㅇ 많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미인 정보력:9430 친절도:18378   06-26 13:27 저는 비상식적으로 감상물을 많이본사람인데요.. 어지간한 평론가보다 많이 봤을겁니다. -ㅂ-;; 아무튼 한국판 종이의집을 못보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않아서요.. 이유는 완전히 반대인데.. 오리지날 종이의집이 전세계적으로 대히트한 작품이란것도 알고 주변인도 광적인팬이고요. 그런데 저는 참고 보기가 너무 괴로웠어요.. 설정이 너무 안맞아서 초반까지는 꾸역꾸역봤는데.. 나중에 한 두개시즌은 포기했습니다.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도 몇번 시도해서 간신히 봤는데.. 드라마쪽에서는 이게 그러네요.. 스타워즈도 저는 스타워즈의 팬을 자처하지는않고 일단 다보기는했습니다. 그래서 보긴했는데.. 모순이 너무많아서 차라리 다른제목이라면 모를까..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이런이유로 헤리포터도 최후의성물1편까지보고 아웃되서 마지막 최후의성물2를 아직까지 못보고있습니다. 반지의제왕도 비슷한데.. 설정오류가 너무심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건 간신히 다보긴함.. 종이의집 오리지날은 도쿄의 나레이션 목소리만 들려도 침이마르고 교수얼굴만 나와도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어요.. 종이의집이 리메이크 된다고할때도... 그래도 보긴봐야할거같은데.. 이게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일단 토론을해도 보고나서 하자는 생각으로 보기는볼거같은데.. 마음의 준비가 되지않네요.. 각색을 엄청많이 했다고하니.. 그래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이거보고 오리지날 마무리할 용기가 생길지도 모르니.. 요상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형신짱님의 덧글을 보니 또 걱정이되긴하네요..

gus 정보력:2450 친절도:6402   06-26 19:49 모바일- 그냥 미스캐스팅에 연출력도 제로... 넷플릭스가 이런걸 승인 했다니... 정말 실망했네요

來夢徠人 정보력:29440 친절도:17335   06-27 08:18 2화 보다가 포기.... 구멍이 너무 많아요. 이제 2화인데... 다들 멍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