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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이들수록 약(영양제)을 잘 챙겨먹으라고 하는데 얼굴에 스킨과로션도 구찮아서 바르지 않는데 기미 땜시 약을 드신다는 분을 보니 깜놀을 전에 동서가 우리집에서 자고 아침에 씻고 형님 스킨 좀 빌려달라고 했는데 내게 없어서 와입 화장품을 ㅋㅋ 암튼 뭘 챙겨먹는걸 구찮아해서 잘 안먹는데 유일하게 꾸준히 빼놓고 먹지 않는 약이 있는데....... 그거슨 루테인.... 8년전에 라섹을 했는데 수술전에 기대시력이 0.9정도 나올거라고 해서 살짝 실망을 한채로 시술을 헀는데 수술하고 나서 시력검사를 했는데 1.5+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친구자식이 좀 있음 노안 올텐데......... 그래서 수술한게 억울해서 노안올까봐 챙겨먹은게 루테인인데 다행인지 아직 노안의 기미는 없네요 시력도 아직1.2정도는 나오고......... 암튼 구차니스트인 제가 꾸준히 뭘 챙겨먹는걸 보니 노안이 무섭긴 했나 봅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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