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주변에 캠핑하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계속 저에게 픽업 트럭을 사라고 유혹했습니다.
그런데 주차도 그렇고... 도심을 트럭으로 주행하는것도 그렇고.. 뽀대도 안나고..
그래서 중간 나름 타협점이 SUV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SUV로 차박을 해보니.. 이거 너무 편한거예요
아무데서나 잠을 잔다고 했을때 불편함이 전혀 없어요
버튼 하나만 누르면 2열 3열이
베게는... 캠핑 배게따위 개나 줘버려 하면서 호텔에서 사용하는 배게를 차에 싣고 자고
어차피 커피는 좋은 카페 가서 마시니 의자 테이블 따위도 다 무쓸
목적지에서 만나 등산만 하고 헤어진 일행의 차는 JEEP인데 뒤에 딸린 짐들이 엄청많은데
결국 다 텐트 부속물이었어요.
여행후기
횡성군에 가시면 샵교 카페를 찾아가세요
위치가 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지만 카페라기보단 글램핑장에 가까운 곳
누워서 잠을 자려는데 누군가가 인생카페 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태기산은 젊은자전거 타고 올라가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와 대박... 젊은 청춘남녀있는데 넘나 멋진...
*결론 : 캠핑 다니면서 밥은... 근처 가까운 좋은식당에 가서 먹자.
우리 앞으로 다 같이 차박하러 다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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