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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나도 먹데이스~ 아직도 샥스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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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초대받아 간 중국집에 코스요리에 샥스핀이 나오더군요. 안먹기도 그렇고 해서 먹긴 했지만 왜먹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래전엔 맛있게 먹었던것 같은데 현실을 알고나니 먹기가 싫어졌어요. 하긴 뭐 현실을 알고나면 먹을만한 음식이 뭐가 있겠습니까만은... 불도장에도 들어간다고 하는데. 유명한 팔선이니 홍연이니 다 불도장을 파니까요.. 나이가 먹어갈수록 가리는게 많아집니다, 그게 현명한건지 미련한건지.. 스스로 피곤하게 사는것 같긴 한데.. 내가 할 수 있는만큼은 하는것이 마음이 편하니까요.  추천:㈜大統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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