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요양보호사님     글쓴이:가을타타타 , Hit : 748

엄니 집에 오시는 요양보호사 아주머님 와~~ 아줌마 군대 교관이셨나? ㅎㅎㅎ 엄청 깔끔하십니다. 엄청~~엄청~~엄청 더러운 꼴을 못 보십니다 벌써 엄니랑 언니 동생 야자를 트셨다고 하십니다. 월~금 오전 9시 ~ 1시 오셔서 엄니 돌봐주시는데요 일 끝나시고도 오후에 종종 수시로 놀러오셔서 커피도 마시고 야자도 까신다고 하십니다. 정말 고마우신 분입니다. 의리가 아주 짱~~이십니다. 수락산에 엄청나게 유명한 냉면집이 있습니다. 밀키트 형식으로 판매도 하는데 16인분 포장해서 엄니 반 아줌마 반 드렸네요 헤르니아님 선글라스 2개도 드렸고요 아무 일 없이 엄니랑 같이 오랫동안 친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나쁜 사람은 적어요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훨씬~~훨씬 아주 많아요 제 주변엔 나쁘고 악한 사람은 많이 없는 거 같습니다. 돈이고 뭐고 다 필요 없고 엄마가 빨리 쾌차하셔서 요양보호사님 도움 필요 없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합시다~ 아자 아자 추천:rogg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람날개1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건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조은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늘사랑^^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nodefault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림자_ 추천:나무그늘1 추천:홍타이지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가을타타타 당근계의 신이 되고 싶은 타타타 ㅋㅋ 정보력:70110 친절도:15775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5-17 10:16 우와... 멋진분이시네요. 우리 장모님도 6개월정도 요양보호사를 처음하시는분이 도움을 주셨는데, 월,수,금 오전만 왔다가셨습니다. 매번 장모님 간호와 간단한 청소, 그리고, 매번 장을 봐다주시면서 반찬을 만들어주시더군요. 남일 같지않게 잘해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어머니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roggy 정보력:27280 친절도:27005   05-17 10:21 roggy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바람날개123 정보력:610 친절도:2211   05-17 11:00 바람날개12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바람날개123 정보력:610 친절도:2211   05-17 11:00 좋은 분들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투데이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05-17 11:02 와 정말 대박이네요

건달 정보력:6030 친절도:11683   05-17 11:10 건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니 정보력:32060 친절도:8587   05-17 11:25 미니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니 정보력:32060 친절도:8587   05-17 11:28 와~ 이런 분 정말 반갑고 고맙죠. 울 엄니 봐 주시던 분은 그야말로 쉣!! 현재 요양원에 있는 분들도 2~3명 외에는 전부 쉣!! 특히 대가리들이 완전 ...어휴.... 이건 뭐 완전 왈패들 같은 .....

조은컴 정보력:630 친절도:4990   05-17 12:15 조은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존케이지 정보력:1780 친절도:9159   05-17 13:05 그 냉면집이 어딥니꽈아~

하늘사랑^^ 정보력:2050 친절도:3806   05-17 14:31 하늘사랑^^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nodefault 정보력:350 친절도:248   05-17 15:07 nodefault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05-26 11:04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