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턴 확진자도 줄어서 버스타고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원래 답답한걸 싫어해서 차를 타도 창문을 자주 여는편이고,
지하철은 웬만하면 안타고 다니거든요.
버스탈때는 항상 창문열수 있는 자리에만 앉고, 창문을 열어놓습니다.
근데 분당내곡간도로로 나오는길에 터널이 긴게 2개가 있습니다.
이때 창문을 닫거나 하는데, 요즘은 더운데, 이렇게 애매하게 더울때는 에어컨 안틀쟎아요.
그래서 열어놓고 왔는데...
터널안의 오염된 공기가 걱정되어서요. 다들 마스크 쓰고 있어서 괜챦긴할텐데,
눈치가 보이는데, 문을 잠깐 닫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열어둬도 괜챦을까요?
바람이 쎄게 들이칠정도는 아니라서 한 5cm~ 7cm 정도 열어둡니다.
괜챦겠쬬???
터널안이 오염물질이 많긴 하지만, 차 안밀리면 30초, 차 밀리면 5분정도 걸리는데,
살짝 열어놓는게 눈치보여서요.~
뒷자리에 열심히 큰소리로 통화하던 아가씨는 전혀 신경안쓰긴 해서 열어놓고 왔습니다. 오늘은...
오 몰랐는데, 이런 사진이 붙어있네요~ 오늘 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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