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하락장은 크게 두 번이 있었다. 지난 1998년 'IMF 사태' 때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등이다.

먼저 1998년 1년 동안 전국의 집값은 12.4%, 전세값은 18% 내리며 국내 집값이 가장 큰폭의 조정을 받았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당시에는 장기간에 걸친 조정기를 거쳤다. 약 5년에 걸쳐 수도권 아파트값은 10% 가량 떨어졌다.

실거래가로 살펴보면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3단지 전용면적 58㎡는 본격적인 금융위기 사태가 온 2008년12월 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후 2013년에는 2억원대로 거래가가 주저앉으며, 해당 기간 29.81% 가량 내렸다.

강남권은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 165㎡는 2007년 9월 33억4000만원에 거래됐는데, 2012년에는 17억8000만원(51.14%) 떨어진 16억3000만원에 거래돼 반토막이 났다.



https://m.dailian.co.kr/news/view/106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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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동산은 잘 모르는데...

최근에 유튜브 보니 부동산은 집값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땅값이 올라가는거라고 전문가가 말했습니다.

저기 나오는 설명을 보면 비싼 강남이 떨어지는것도 크네요.

그리고 imf같은 큰 위기가 와도 전국 평균은 12%정도밖에 안떨어지네요.

사실상 서울이 왕창 떨어지고 지방은 별로 안떨어졌을것같아요.

주식은 S&P500지수가 리먼사태때 50%정도 떨어졌네요.

부동산의 문제는 가격이 떨어지는것도 있지만 거래 자체가 안되는 거라고 하긴 합니다.



결론은...역시 부동산? 일단 집은 하나 가지고 난 다음에 주식투자 해야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