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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으로 나온 잔디 이끼제거제를 구할수가 없어서 성분이 같은 논에 뿌리는 이끼탄 한봉지 사다가 농도에 맞게 녹였는데..... 수화제가 아니라 입제다 보니 녹이는게 힘듬.... 어거지로 녹이는게 아니라 물하고 혼합해주고 뿌렸더니 한달만에 가보니 이끼가 바짝 말라있음... 예전에 이끼탄 두봉지 입제 그대로 뿌려도 안죽더니 물에 녹여서 반봉지 뿌려주니 죽음...... 진작에 해볼껄..... 이끼가 죽어서 누렇게 말라있으니 그동안 몰랐던 처참한 모습이.... 이끼 살아 있을땐 초록색도 있고 잔디도 꽤 있는 줄 알았더니 이끼 죽고 나니 잡풀도 없음.... 아 들잔디씨앗 비싸던데...젠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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