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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리집 장난꾸러기 댕댕이가 태어난지 벌써 8년되었다고? 믿어지질 않는군요. 태어날 때 제가 직접 받아서 그런가 여전히 애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람으로 치면 한 40살 50살 된건가요? ㅎㅎ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우리가족과 함께하자~ 최근에 고관절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비가 150만원정도 들었네요. 강아지 실손보험이라도 들어야 할까봐요. ㅠ.ㅠ 같이 사는 반려동물인데, 아픈 녀석 냅둘 수도 없고... 강아지 키우는거 쉽게 보시면 안됩니다. 사람과 같은 하나의 생명으로 보시고 끝까지 책임지실 자신이 있을때에만 입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우리집도 생전 강아지 키우고 그런거 관심도 없고 좋아 하지도 않았는데, 딸이 어찌나 쪼르는지... 입양했다가 딸래미는 잠깐 관심가지다가 성인이 된 지금은 관심도 없고, 결국 어머니가 지극정성으로 키우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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