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도 쿠팡 투자 했었군요.    글쓴이:파트랏슈 , Hit :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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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미국에 상장하면서 아마존과 비교되었고, 로켓배송 등이 굉장히 눈길을 끌어 많은 투자가 있었다고 하네요. MIT의 여러 기금 중 하나에서 투자했는데 3000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하네요. 워싱턴대학교도 쿠팡 주식으로 1000억원을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하구요. 쿠팡이 흑자전환을 하게 되면 예전 공모가를 회복하게 될까요? 아마존 처럼 배송과 판매만이 아닌 다른 수익 모델이 없어서 그 정도까지는 아니려나요?

파트랏슈 아이폰6+ 정보력:5490 친절도:3383

복합기 정보력:66660 친절도:57293   05-02 08:28 쿠팡의 흑자전환 모델이 있을까요..?? 엔데믹 시대에는 배달이나 온라인 구매도 상대적으로 덜하게 될거라던데...//

까르르 정보력:2100 친절도:2930   05-02 08:37 쿠팡 자체는 지금도 바로 흑자전환 할수 있는 준비는 되어있다고들 하더군요. 다만 그 방법이 고객을 떨구는 가격인상, 서비스 축소 등이라 기존 고객 감소의 영향으로 흑가전환 후 매출 축소의 문제가 생길거라 그 방법중 하나하나 적용해서 충격을 줄이면서 고객을 유지시키는 전략을 쓰고 있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이번에 월회비 인상 같은거요. 한번에 하나씩 혜택을 줄이는 거지요. 추천:St.Hun

진트 정보력:1890 친절도:5020   05-02 08:48 쿠팡 흑자전환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흑자전환하려면 가격대를 높일수밖에 없는데 요즘 다른 곳들도 배송시간은 매우 짧은 곳들이 많아서 매출이 엄청 줄어들겁니다. 사실 울 나라처럼 대부분 익일배송이 가능하고 마트 당일 배송이 가능한곳에서 쿠팡 물류 시스템은 투자대비 시간적 효용이 너무 적죠.

나와키 정보력:1370 친절도:2315   05-02 09:25 쿠팡은 물류센터 자동화에 문제가 있고, 배송비도 직영이다 보니 유통업에서 중요한 원가절감(인건비)에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기존 대형 유통업에서 협력업체의 고혈을 짜가며 마진 높이는거 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쿠팡이 오래가면 좋겠어요.

St.Hun 정보력:10730 친절도:15287   05-02 09:54 요즘들어서 쿠팡 흑자전환 가능할까에 대한 글들이 유난히 많네요..@_@??? 흑자전환이 힘든 이유 중 한가지가 아마존, SSG와 비교해서 물류자동화의 부재로 보던데.. 쿠팡은 회비, 제품가격 인상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거 같기는 한데 경쟁사들이 지속적인 물류자동화를 갖추어 나가고 있는데 지속적인 흑자전환이 가능할까요?

쫑 정보력:7890 친절도:11678   05-02 11:58 쿠팡은 앞으로도 절대 흑자전환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그 이유도 비교적 상세히 설명되어 있던데, 나름 타당한것 같아요. 한국의 쿠팡 물류는 인력을 갈아넣어서 돌아가는데 한국이 인력이 싸지도 않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불가능하다가 결론이었어요. 전 한국에서 쿠팡이 독과점을 이루지 못하는 한 절대 흑자전환이 안될거라고 봐요. 다만 쿠팡 회원으로서 쿠팡이 잘 되서 앞으로 계속 물건 싸게 공급해주길 바라긴 합니다. 어떤 방법을 쓰게 될지는 모르지만요. 다만, 쿠팡이 미국에서 상장해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선 뿌듯(?)하네요.

나와키 정보력:1370 친절도:2315   05-02 12:58 쿠팡은 물류센터 자동화에 문제가 있고, 배송비도 직영이다 보니 유통업에서 중요한 원가절감(인건비)에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기존 대형 유통업에서 협력업체의 고혈을 짜가며 마진 높이는거 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쿠팡이 오래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