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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메인프로젝트로 끌고가던 화석오토바이 프로젝트가 터져버렸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시간여유가 확 늘어났지요. 그렇게 되어, 미뤄뒀던 정비들을 싹 해줬습니다.  스쿠터 실린더 교체 -실린더와 엔진하부 사이 가스켓 터져있음. 어짜피 뜯을거 새걸로 바꿔야지.. 해서 갈아치웠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해서 작업완료.  미뤄뒀던 소형 바이크들의 브레이크 수리 디스크 로터 교체, 캘리퍼 맞교체, 패드 변경, 브레이크액 교체 (DOT 5.1)  공포의 더블클릭현상 (+드래그 풀림) 수리 삘받아서 전체 스위치 교체를 했던 마우스는, 정작 기판 패턴이 나가서 오른쪽 버튼이 죽는 바람에 나중에 또 뜯어서 테스터로 일일히 찍어 회로를 복원해야 됩니다. 기능복원 수리한다고 삽질할거 생각하면.. 아마도 무연땜납과 온도조절 인두기를 사는 미래가 보입니다. 추천:헤이보이 추천:Enigma 추천:고구마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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