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굴해낸 기업입니다.
앞으로 전자결제 시장이 유망할 거란 전망에 2017년 13000원대 500주를 투자했지요.
과거에 4만원대를 넘겼으니 이정도면 진짜 싸게 샀어~난 역시~ㅋ. 그리고 2만원대 올랐을때 이번엔 5만원대 떡상~가즈아~!!!!!! 진짜 기분이 업되더군요.
그래, 이왕 오르는거 장기투자 10만원대 가보는거아~올레~~~~~~!!!!!!!!
그런데...요놈이 2만원대에서 계속 위아래 꿀렁대다가 어느순간 미끄럼틀 타더니, 본전 아래로 확~떨어지더군요. 9천원대 접어들었을땐 OTL~ㅠㅠ;
아니 이거~전망 좋다더니 주가는 왜 이모양인거야..
뭐 그냥~될대로 대라 자포자기하구 이렇게 잃으나 저렇게 잃으나 그생각든날 생전처음 호텔에서 비싼메뉴 먹으며 기분 달랬지요.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을까...
요놈이 슬슬 뭔가 발동이 걸릴 조짐이 보이더니 우상향으로 또 꿀렁대며 요동치다가 드디어~2만원대 돌파하더군요. 그래서 4만원대 되면 미련없이 판다 이런 다짐에 계속 기다리다 드디어 그 가격대가 되니 전량 매도했습니다.
그런데..그후로도 오르더니 무려~7만원대 까지 가더군요..아후~좀더 기다릴걸 또 어찌나 미련이 남던지요..
그리고 한동안 관심 끄구 지냈다가 이게 또 떡폭락하는 장면 목격합니다. 2만원대로 확~떨어졌는데..
과거의 경험을 살려 지금 진입한다면, 저는 또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요...제가 원하는 수익률 얻으려면 얼마나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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