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합니다. 시위 방식이 잘못된거 같아요 ㅠㅠ    글쓴이:헤르니아 , Hit : 1869

제가 쓴 이글은 어느 누가 잘못됬다 잘했다가 아닙니다 정치적인것으로 저격하거나 장애인분들 저격하거나 하는 내용이 아닌 시위 방식이 잘못됬다라고 생각해서 쓴글입니다. 지연증명서는 저리 표기되어있지만 대략적으로 10분~15분 정도 추가해서 지연된거라고 봐야됩니다 ㅠㅠ.. 전장연분들 시위의 의도나 내용은 알겠습니다. 허나 방법이 잘못된거 아닐까요? 옛날에는 장애분들시설이나 없었던 시절이 엄청 많았는데요 지금은 그래도 많이 개선은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개선되야될 내용은 많은것은 맞지만 시민을 볼모로 출퇴근을 볼모로 삼는건 ㅠㅠ.....시위방식이 잘못된거 같아요 1. 미신고 불법집회  원칙적으로는 일반인이 미신고 불법 집회 그냥 끌려갑니다 발차를 막았다면 집행유예 및 징역으로 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형법 185조(일반교통방해) 육로, 수로 또는 교량을 손귀 또는 불통하게 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교통을 방해한 자는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전장연 분들에게는 안그러고 권고만 하셨던걸로 알고있어요 ㅠㅠ 형여라도 전장연 분들 다치실까봐 경찰분들은 지켜주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너무 위험하시자나요 ㅠㅠ.... 저상버스는 의무화 했죠 시내, 마을버스 대폐차 '저상버스'로 교체 의무 적용 앞으로 버스 운송사업자가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다른 차량으로 대폐차 할 때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저상버스로 교체하는것이 의무화 된다 최근에 버스들 보면 신규 차량들에게 다 적용되어있더라고요  물론 기존버스가 대폐차 시기가 아직 안와서 아직은 많이 없지만요 최근에는 많이 보입니다. 지하철 불편한거요? 저는 솔직하게 몰랐지만 제가 보고 있는 유튜버 중에서 후천적으로 시각장애인이 되신 분의 유튜브를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요 많이 개선은 됬지만 아직은 정말 많이 개선되어야되는 부분이 많은 걸로 보이더군요 심지어 되어있는데 작동을 안하는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요 정상적으로 시위를 하시면서 의견을 피력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오히려 저런 방식으로는 다른사람들도 욕만 할꺼같아요 ㅠㅠ... 오늘부터 매일 출근시간대에 집회를 하시겠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방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임종지키러 가야된다고 울면서 말하는 일반 시민분에게 버스타고 가세요라고 말하는것도....잘못된거 아닐까요? 또한 출 퇴근시간대에 장애인분들 전동휠체어 부터 등등 타실때 많은사람들이 아무말 없이 공간을 내어주거나  내려서 먼저 타게 하고 본인이 탈 공간이 없으면 다음 지하철 기다리고 합니다. 또한 버스역시도 장애우분들 타시는거 시간이 걸려도 아무런 불만 안가지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도와주는것도 정말 많이 봐왔고 실제로도 저도 도와주고 했습니다. 하지만......이런식의 집회 방식은 잘못되었다고 저는 생각 하네요 ㅠㅠ... 2~5호선 지하철 이용하시는 분들은 대략 좀더 일찍 나와야될꺼같네요...그런데..일찍 나와도.....양방향 지하철 자체가 완전히 멈쳐있는 상황이라서...일찍나와도 마찬가지더군요 ㅠㅠ... 추천:우꺄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모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우리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nino1124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헤르니아 음악감상 / 영화 / 미드/ 영드 / 일드 / 애니 광입니다. 정보력:26380 친절도:20121

벽다방사장 정보력:2100 친절도:2283   04-21 14:02 오죽하면 그럴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지합니다.. 조금 일찍 나올렵니다. 추천:yoco 추천:sticker 추천:노얀

우꺄꺄 정보력:3340 친절도:10480   04-21 14:03 우꺄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전용회선 정보력:12200 친절도:13475   04-21 14:11 아무도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늘 극단적인 행동이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서로가 조금만더 이해하고 노력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지름길닷컴™ 정보력:5100 친절도:11880   04-21 14:15 정부가 사회 문제를 국민과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단순한 문제인냥 모르쇠 하고 있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심지어 정치인들은 체험한다며 이용해먹고 있죠.. 이걸 그렇게 확대경으로 들여다볼게 아니고 멀찌감치서 바라봐야 합니다. 장애인 단체와 철도회사 또는 비장애인 통근자와의 갈등도 단순히 당사자들간의 문제가 아닌 것이죠.. 승강편의시설 확충이 기술이 없는게 아니고 현장여건이 절대 불가하지도 않습니다. 돈이 없을뿐이죠.. 있는돈 안에서 승강기 설치 사업을 하라고 하니.. 땅 팠다가 지장물이 너무 많아서 덮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본인 경험) 왜 대중교통이 흑자를 내야 한다고 투자단계(예타 Bc)부터 운영단계(운영적자를 바라보는 눈)까지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나라가 대중교통을 등한시 한다는건 불편하고 느리고 탈곳 없으면 차 사서 타고 다녀라? 라고 말하는것 뿐이 안됩니다. 지하철 가축수송(꽉차서 더이상 탈수 없는 상황)이라는 말이 나온게 국민을 ㅈㅅ으로 알고 그렇게 대해서 나온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천:roggy 추천:voyager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04-21 14:17 이미 오래전부터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얘기가 있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는 얘기죠. 저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또 수십년이 걸릴겁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속으로는 아쉬움이 있지만, 제가 저 상황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저분들 의견을 지지합니다. 그런데 임종지키러 간다는 분한테 저렇게 얘기하는건 저분 실수하신거죠. 대한민국에서 임종을 지키러 간다는걸 막다니요..

zeedwork 정보력:1150 친절도:1960   04-21 14:20 제가 저 사람이면, 벌금 먹고 처벌 받을 각오하고 아주 죽빵을 날렸을껍니다. 자기의 의견을 내세우는것은 좋습니다만. 그런데 이런식으로 볼모로 하면, 다른 모든 단체들도 아마 죄다 출근길 지하철로 몰려 들껍니다.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65   04-21 14:20 멀쩡한 사람도 가끔 왜 이렇게 불편하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은데...장애인들은 어떨지 생각이.. 하루 이틀 하는것도 아니고 이제 만성이 된건지 쳐다도 안보고...한숨만...

백갈매귀 정보력:2150 친절도:8021   04-21 14:38 너무 한꺼번에 확 바뀔거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세상은 단번에 확 바뀌지 않습니다 점점 서서히 바뀝니다

폐인0.5 정보력:3890 친절도:5549   04-21 14:38 좀있으면 미ㅌ ㅣㄴ 넘이 차량 통제해서 길 엄청 막히고 불편할껀데요 뭐.. 몇칠 불편한거 가지고는... 추천:roggy 추천:yoco 추천:배고픈부르주아 추천:콰지모토

來夢徠人 정보력:29440 친절도:17335   04-21 14:59 엘리베이터 설치라는 것이. 계단마다 설치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역에 하나.... 남들은 2-3분이면 개찰구로 가는데 휠체어 장애인들은 10분 이상이 걸리죠. 게다가 출퇴근 시간 중 러시아워라면.... 그 객차를 타는 것도 ..... 상상만 해도 식은 땀 나는데요. 그래서 그럼니다.

jscarlet 정보력:920 친절도:3957   04-21 15:09 솔직한 말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시위를 한다면 방송 등에 노출될 일도 줄테고 정치권에서 받아드릴 가능성도 그만큼 줄어들겠죠. 시위는 특히 생존권 수호 차원에서의 시위는 모두 시민의 불편을 볼모로 하는 것 아닌가요? 예를 들면 87년 6월 항쟁 때도 거리를 온통 시민들이 장악했었고 미국산 소고기 문제 때나 세월호 이후에도 광화문 거리를 시민들이 막아서지 않았나요? 그로 인한 불편에는 아무 말이 없었는데 장애인들이 지하철 운행을 막는건 이렇게 말이 많은건 장애인들이 이 사회의 아웃사이더이고 소수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단순히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것이 아닌 생존권 차원의 이동권을 보장받기 위한 시위로 시민을 볼모 아닌 볼모로 삼는건데... 이걸 매도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 모두 각자 사정이 있고 그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겁니다. 그러니 장애인들에게 시위를 좀 자제해 달라고 한다면... 그 개개인들의 사정에 의해 그들이 시위할 때도 역시 자제해달라는 의견들로 인해 시위를 할 수 없게 되고 그들의 권리 역시 보장받지 못하게 될 겁니다.

콩이 정보력:5130 친절도:12160   04-21 15:16 임종지키로 가야 한다는 시미의 울부짖음에 버스 타고 가라는 말은 해서는 안돼는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죄송하다는 말과 아무말 없음이 어땟을까 합니다 안타깝네요 ㅠㅠ 추천:roggy

모카 정보력:4800 친절도:4124   04-21 15:23 모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모카 정보력:4800 친절도:4124   04-21 15:24 저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답답하여도 안해야할 영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다 되면 질서는 무너지게 되고 그것은 자유가 아닌 방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바람 정보력:1090 친절도:2425   04-21 16:01 저도 오늘 출근시간에 딱 걸려 통근버스까지 놓쳐서 출근에 한시간이 더 걸려서 화가 나더군요. 대법원의 판결이 맘에 들지 않으면 대법원 앞에서 시위하고, 검찰청 앞에서 시위하고.. 그렇더라도 최소한 교통의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하죠. 그런것에 대해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것은 시위장소가 서울시청이 아닌 지하철이고 그것도 출퇴근 시간이라니 더욱 이해가 가지 않네요.

건달 정보력:6030 친절도:11683   04-21 16:02 지난 20년간 약속을 안지켜서 이렇게라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부가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scarlet 정보력:920 친절도:3957   04-21 16:05 시민들이 장애인들의 시위로 인해 불편하거나 문제가 될 시간은 고작 몇일이거나 몇주이겠습니다만... 장애인들이 이동권 보장을 요구한 기간은 MB 때로 부터 계산해도 10년이 넘었습니다. 내 하루는 중요하지만 다른 이의 10년은 중요하지 않은 것일까요? 그들의 시위 방식이 잘 못되었다는데는 저 역시 공감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지금처럼 시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한 번 생각해 봐야 할지 않을까요? 시청이나 국회의사당 앞에서 조용히 피켓들고 지난 10년 동안 시위를 했음에도 효과가 없으니, 더 이상은 이대로 있을 수 없으니 저렇게 불법 시위로 나선 것 아닐까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나선 시위라면 저 역시 그들에 대해 비판할 겁니다. 그러나 생존권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우리는 몇일 혹은 몇 주 불편한 문제이나 그들은 평생이 불편한 혹은 생이 걸린 문제인 겁니다. 그럼에도 불법 시위니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위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dublebat 정보력:3770 친절도:19968   04-21 16:09 오죽 했으면 저랬을까 싶네요.

^^ㅏ이언 정보력:6350 친절도:10050   04-21 16:21 모바일- 무조건 남에게 피해를 주기때문에 합법적으로라고 이야기합니다만.. 물론 맞다고도 생각도 합니다. 저도 동의하고요. 그러나 그 만큼 관심의 대상이 아니고 관심도 없는게 대부분이기에 그렇다고도 생각합니다. 별개의 이야기지만 그 시절 5.16민주화운동도 그 시절에는 불법이였을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그들도 그렇기 하면 안되는거 아니였을까요? 합법적으로 했어야죠.. 한다면 할말이 없지않을까요? 관심은 가져야한다고 봅니다. 모두 같이 더 나은삶을 살 이유는 합당하기에..라고 저는 생각만합니다. ㅠ

소야 정보력:720 친절도:1016   04-21 16:27 나를 불편하게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하면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 할 수 있을까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될지 잘 모르겠네요

우리산 정보력:590 친절도:232   04-21 17:16 우리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4-21 17:24 시내버스 저상차로의 대체는 무리를 넘어 어거지에 가깝습니다.. 일산의 경우 마을버스가 대형의 저상버스로 운행이 되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 그 동네는 그게 가능한 지리적 특성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마을버스들은 시내버스가 운행이 힘든 구간들의 노선이죠.. 시내버스가 운행하기 힘들어서 마을버스를 운행하는데 거기에 저상이라고요?.. 애초 불가능을 된는 것처럼 말장난 하는 거고.. 기존 시내버스들의 경우도 저상버스를 고상버스로 변경하는 곳들이 많죠?.. 왜 그럴까요?.. 일단 급경사나 높은 과속방지턱의 경우 하부가 닿아서 파손이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쁜 출퇴근시간에 정신줄 놨다가 바닥 긁으며 굉음 내는거 가끔 들었고요.. 아무리 안전운전을 한다고 해도 앞차의 거리가 벌어지면 기사는 죽어 납니다.. 저상차에 휠체어 타거나 내릴 때에 5분에서 10분은 걸립니다.. 시내버스에서 5분이면 어떻게 될까요?.. 앞뒤차가 동시에 멈춰서 대기를 해주지 않는다면 앞차와는 1시간 까지도 벌어질 수 있는 사태가 생기고, 뒤차는 바로 뒤에 붙어서 기차놀이 하며 가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저상차로 휠체어 탑승시켜 본 기사의 얘기를 들어보니, 그날은 운행 포기하고 도를 닦으며 갔다고 하더군요.. 그럼 해당 저상차만 문제냐?.. 울나라 중앙차로 정류장의 대부분은 추월차로가 없죠?.. 한대가 휠체어 승하차로 정차가 되면 그 뒤의 버스들도 똑같이 서서 대기를 해야 하는 사태죠.. 현실적인 대안이 없이 저상버스 의무화 하라는 것입니다..

네게부는바람 정보력:2580 친절도:9063   04-21 17:26 어차피 한쪽을 선택해야한다면, 약자의 입장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그 정도 불편을 감내할 수 없다면 그냥 혼자 살아야죠. 추천:voyager 추천:로체몬 추천:처버 추천:헤르니아 추천:서현아빠 추천:[바둥바둥] 추천:콰지모토

처버 정보력:1510 친절도:2442   04-21 18:32 시위라는것은 소수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마지막 행동이자 가장 강력한 행동입니다 왜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위라는것이 허용되어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다수의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법 또는 규칙이 소수의 사람들에게 불편함이나 부당함을 줄때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자신들의 권리나 불합리함을 알리는데 실패했을때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행위가 시위입니다 이 시위라는 것은 다수에 의해 결정된 행위를 부정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즉 우리가 보기에 불법적인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다수가 보기에 불법적인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합법적인 시위를 하라고요? 시위 행위자는 합법적인 위치를 보장받지 못하는데 어떻게 합법적인 시위를 합니까? 다리가 불편하거나 없는 분들이 계단에 올라서서 시위를 할 수 있습니까? 팔이 불편하거나 없는 분들이 손에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할 수 있습니까? 합법적이라는 말에 가려진 또다른 차별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봐야 하는겁니다 추천:로체몬 추천:sticker 추천:콰지모토

모션비 정보력:4300 친절도:3419   04-21 19:06 모바일- 장애인라는 이유 만으로 용납된다? 아니죠. 10년 넘게 노력했으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극단적인 선택이었다? 오죽하면 저러겠냐? 자신의 상황과는 별개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위해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것은 이미 자신이 타인에게 해를 가해도 된다는 잘못된 가치관과 스스로 정당성을 내세우지만 결국 변명입니다. 사회의 모든 갈등은 어디서나 일어날수 있고 누구에게나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 모든 갈등들이 다 이런식으로 표출된다면 오히려 표출하는 자들이 사회라는 시스템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별이 이닌 차이를 명확히 해야죠.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관과한 문제점들이 나타나듯, 분명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 차이를 차별이라 생각하는 순간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지고 자기 주장만 옳다고 생각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나노샷 정보력:2150 친절도:3889   04-21 19:08 장애인이 저렇게 시위하지 않으면 사회는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예전에 미국인가 어디서 장애인들이 도로에 드러 누웠다더군요. 그래서 장애인들 살기가 좋아진 겁니다. 우리는 아직 멀었어요.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58   04-21 19:35 확실히 선택적 프로 불편러들은 지만 안불편해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네요 추천:NullStr 추천:폐인0.5 추천:콰지모토

chenari 정보력:5470 친절도:15734   04-21 20:02 지하철 지금만큼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것도 저분들 시위덕분이고 저 시위자체가 150회차가 넘었는데 그동안 저런 시위가 있는지 대부분 몰랐습니다. 난 하루이틀 늦는거지만 저분들은 평생 이동이 불편한 문제인데다가 후천적 장애인이 80%가 넘고, 노인이나 교통약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저게 꼭 남 이야기라고 생각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추천:콰지모토

nino1124 정보력:580 친절도:325   04-21 20:33 nino1124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파트랏슈 정보력:5490 친절도:3380   04-21 21:06 버스 타고 가시라고 말한 장애인의 뒷 말은 전해지지 않았더군요. 그 분도 임종을 지켜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1840.html

熱血 정보력:280 친절도:832   04-21 22:07 시위라는게 적법성을 떠나 시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해서 주의를 끌고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 아닌가요? 이른바 선진국이라는 곳에서 살고 있는데, 임금 올려달라고 파업해서 아예 열차 운행을 중단하는 경우도 종종 보아온 저로써는 저 정도 시위는 뭐...

날나리산적 정보력:4800 친절도:4266   04-21 22:35 모바일- 일단 저분들의 시위는 성공했군요 우리모두가 관심을 갖게 되었으니 원래 시위는 누군가 불편하게 되는겁니다 그래도 법적으로 허용해주는건 왜 일까요 시위는 ...원래 누군가 불편하게 되는겁니다

콜라캔 정보력:410 친절도:4549   04-21 22:52 자꾸 이런식으로 일반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면, 곧 등돌립니다. 차라리 윤공정 집앞에서 하면 효과가 좋을텐데.. 거긴 무서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