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가 상용화가 안된게.. 결국 비싸서 였거든요.. 양산 늘면서.. 가격이 억단위에서.. 4천 정도로 떨어진거고.. 연산 50만대 수준으로 가면.. 천만원이나 그 이하로 떨어질거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양산차 엔진 가격 수준이고.. 베터리 하락 속도보다 더 빠른편이라.. 기대를 하는거죠..
수명도.. 지금 나오는 연료 전지도.. 보증이 16만이지.. 최소 30만 이상 가능한 애들이고.. 내년 부터 나올 제품들은.. 100만 짜리들 달려서 나올겁니다. 추천:typeholic
혼자 몰래 타고 싶습니다. ㅎㅎ
넥쏘 탄지 1년 4개월, 7만 좀 넘었습니다. 1년 5만 정도 타는듯.
5만 정도에 스택 문제로 교환 1번했고 다른 이상은 없어서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스택 보증 기간 만료전에 한번 가서 교환 내지는 수리할 예정입니다. ( 수리 과정에서 배운 팁이 있다면 스택 교환전에 다른 부품 교환 했더니 그동안 있던 스택 현상이 없어지더군요, 근데 서비스 센터에서 아주 미세하게 스택에 문제가 있다고 교환해 줘서 ...)
저는 5년 이내 탈 생각으로 샀고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대학때부터 지금까지 8번 비싼차는 아니지만 새차(국산 7번+ 일본SUV 1, 아직 탐)만 샀는데 넥쏘가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연비, 유지비, 주행감 ... 한번더 보조금 받고 20만 넘으면 동일 모델이라도 넥쏘 살 예정입니다.
많이 알아보고 전기차 집밥, 회사밥이 안되서 넥쏘 다음 달 출고 예정입니다. 이러 저리 따져 보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 충전 인프라: 전기차도 주변에 충전기 없으면 불편한 것처럼, 수소 충전소 주변에 있는 분들이 주로 구입합니다. 장거리는 주행거리가 길고, 고속도로 상에 이용이 어렵지 않아 오히려 전기차 보다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5분이면 충전되니까요. 대기 오래 걸리는 건 서울 시내 충전소 얘기더라구요.
- 수소 가격: 8800원 하는데가 많은데, 원래 정부 계획은 올해 6000원대 였습니다. 제가 주로 이용할 것은 8000원이고 지역화폐 쓰면 7200원 되는데, 연비 생각하면 6kg, 43000원에 요즘 날씨면 700-800 km 갈 수 있으니 전기차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상황상 전기차 안되는 분들은 디젤보다는 나아 보여요.
- 스택 수명: 짧은게 맞는데 지금 타는 차도 9년 탔는데, 12km 주행 중이라 사용 패턴에 따라 큰 문제가 안될 수 있고, 16km 까지 보증 이후에는 스택 문제시 중고차 매입 잔가 보장 프로그램 있고, 또 그 때쯤이면 스택 재생 서비스 생깁니다. 재생 금액은 300-400만 정도 되지 않을까 하더라구요.
- 수소 통: 15년 제한은 예전 금속 수소통 기준으로 만들어진 법규 때문이고, 내구성은 30-40년 이상 버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이 법규 바뀔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수소 인프라 설치는 단지 수소 차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수소 사회로 가기 위한 징검 다리 역할 같은 거라 생각되네요. 이 번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에서는 수소에 대한 투자를 앞당기고, 더 많이 하는 걸로 정책을 바꾸고 있다고 하네요. 이상 그 동안 알아본 내용입니다.
위에 회원님처럼 넥쏘는 좋은지 아는 분만 타는 듯 해요. ㅎㅎ 상황에 따라 맞는 차를 타는 걸텐데, 넥쏘가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