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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들리는 이야기 입니다. 출처는 오자서이야기 입니다. 복수의 화신 오자서는 아버지와 형을 죽인 초나라 평왕을 복수하기위해 평생을 노력하였으나 평왕이 이미 죽어버렸으므로 그 시체를 꺼내서 매질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중국에는 군자의 복수는 십 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라는 속담이있습니다. 이에 오자서의 친구 신포서가 보낸 복수가 너무 지나치지 않는가라고 꾸짖는 편지에 대한 답입니다. 저 이야기만 보면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구나 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저 뒤에 다른 말이 더 있습니다. 원본은 오일모도원 오고도행이역시지; 吾日莫途遠 吾故倒行而逆施之 오자서가 하고 싶은 말은 일모도원이 아니라 도행역시 였던 것이었습니다.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어서 도리에 어긋난 행동을 하였다 입니다. 그냥 뉴스에 자주 나오길래 적어보았습니다.- 추천:까악 추천:수연아빠 추천:바람둥이타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람날개1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어느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스위밍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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