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 시간 K810이라는 키보드를 굉장히 만족해 하며 사용하는 중인데 

 

좋은 기회로 로우파일 기계식 키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에 소개를 해보려고합니다. 

 

보통 기계식 키보드는 굉장히 두껍고 높이가 높아 K810 같은 펜터그래프 키보드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진입장벽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할 키크론 K1/ V5 와 같은 로우파일 기계식 키보드는 굉장히 슬림하게 나온다. 

 

그래서 생각보다 이질감이 덜하고 낮은 키보드에 익숙한 사람도 저항감을 덜 갖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손목에 대한 피로도 걱정도 상대적으로 일반 기계식 키보드보다 덜하다. 

 

언박싱한 첫인상은 굉장이 고급스럽다는 것이다. 

 

사진보다 훨씩 고급스러운 키캡의 질감과 바디의 질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게감이 중후한 맛을 더하는 것 같다. 

 

나에게 첫인상은 만점이었다. 특별히 나는 개인적으로 텐키리스 키보드를 선호한다. 

 

전박적으로 키배열은 아주 마음에 든다. 특히 모니터 밝기 조절 키가 k810에서는 없었는데 이게 되다니 너무 좋다. 

 

다시 말하지만 이번에 키캡은 정말 괜찮은거 같다. 이전 버전에서는 키캡이 흔들린다는 불만글이 다소 보였는데.. 스위치가 십자형으로 바뀌면서 

 

필자가 사용할때는 전혀 키캡에 대한 불만은 없었으며 되려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타건감은 따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만족도는 전차 만별이기 때문에 그렇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만족스러운 타건감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많은 유투버들이 k1의 타건감을 보여주는 콘텐츠들이 많으니 참고해보자. 

 

그래서 필자는 현재 사용중인 k810과 비교하여 소개하려고 한다. 

 

일단 로지텍 k810에 비해 사이즈가 크다. 그러나 키 배열이 마음에 들기 때문에 패스이다. 

 

마우스 움직일 공간을 중요시 여긴다면 더 작은 사이즈의 키보드를 염두해야 할것이다. 

 

두 키보드의 높이를 비교해보면 키크론이 스위치 높이만큼 조금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 k810보다 약간 높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다. 적응의 문제인거 같다. 

 

키압이나 타건감은 펜타그래프 방식에 비해 더 만족스러웠다. k810이 정말 장점이 많은 키보드이고 타건감도 좋지만..

 

기계식 키보드에는 못미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개인적으로는 k810보다 키크론 k1의 타건감이 한수 위로 느껴졌다.

 

led 불들어오는 방식이 정말 다채로웠으나 개인적으로는 정신없어서 사용하지는 않는다. 

 

두 키보드를 교체해가면서 계속 써보고 있는데 로지텍 키보드를 오래사용한 입장에서 

 

전반적인 느낌은 미묘한 차이들로 기계식 키보다도 좋았다. 특히나 맥용으로 사용하는데 k1은 타건감 말고도 키배열이 마음에 든다. 

 

키크론 국내 총판인 지티기어에 가면 여러 종류의 기계식 키보드가 있으니 한번 살펴보고 실제로 타건해본다면,

 

좋은 키보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 

 

 

https://keychron.kr/?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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