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락이 웃기긴 웃기네요..ㅎㅎ    글쓴이:seoStar1 , Hit : 1108

예전 영상인데 유튜브에 추천영상으로 떠서 봤더니...크리스 락이 웃기긴 웃기네요.ㅎㅎ 이번 오스카 해프닝은...크리스락이 예전 발언들에 비하면 그렇게 인격모독은 아니지 않나요? 저도 탈모인이지만...스트레스 장난아니죠..ㅎ 근데 지아이제인2 에 나오는 거냐?라는 말은 미국 트래시 토크 치고는 수위가 약했던거 같아요. 여배우가 그 말듣고 기분이 나빴으면, 락이 사과를 하는게 맞는데, 미국정서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저는 윌 스미스가 약간 배우병에 걸린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윌스미스가 코믹 장르 위주의 활동할때는 안그렇게 봤는데, 점점 진지한 장르의 연기를 맡으면서 그런 느낌이 듭니다. ㅎㅎ 근데 크리스락도 소수민족들에 대해 관대하진 않은것 같아, 언젠가 그렇게 깐족대다 쳐?맞을짓을 하지 않았을까 라고 보네요..ㅋ

seoStar1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9430 친절도:1751

나와키 정보력:1370 친절도:2314   04-01 20:36 모바일- 저는 유교맨이라 그런지 윌스미스가 3살이나 많은 크리스록의 뺨까지 때려야했나.. 싶네요.. 장유유서도 모르는 나라 ㅎㅎ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58   04-01 21:20 미쿸은 인종차별 정도 아니면 웃고 넘기는 정서라는데 윌 스미스도 공개석상에선 좀 참다가 사석에서 줘패던지 차타고 가면서 총쏘던지 했어야죠

Yuri 정보력:3560 친절도:8395   04-01 23:19 모바일- 크리스 락 무쟈게 웃긴 친구죠. 이번 사건에 대한 미국인과 힌국인의 서로 다른 반응은 '할수 있는'(법적, 제도적으로 허용된) 일과 '해도 좋은'(윤리적 도의적으로 용인되는) 일을 비교적 명확하게 구분하고 무엇을 상위에 두는지 뚜렷한 미국 정서와, 이 둘이 혼재되고 뭐가 우선인지도 모호한 한국 정서의 차이 때문이라고 봅니다. 크리스는 상대방이 불쾌하고 상처받을수 있는 말을 해서, '해도 좋은' 범위를 넘었지만(뭐 이것도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죠), 윌은 폭력 행사 라는 '할수 있는' 범위를 넘었고 미국정서에서 여기에 대해선 기준이 명백합니다. 윌 너 범죄행위 수준의 완전 큰 잘못! 반면 한국은 헌법위에 국민정서법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실정법과는 별개로 다수가 불쾌하다 '느끼면' 굉장히 큰 타격을 입고 심지어는 사적 보복을 눈감아주거나(저런건 맞아도 싸) 규정에 없는 처벌을 하라고 요구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죠. 모두가 큰 문제라고 느끼고 공직자 인사검증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부동산 투기는 범죄가 아닙니다. 법전 어디에도 부동산 투기를 금지하는 조항은 없고, 따라서 당연히 부동산 투기에 대한 명백한 정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예를 들어, 18개월 이내 매매 차익이 매입가의 80% 또는 3억원 중 높은 쪽을 넘으면 투기로 한다, 뭐 이런식의 정의가 없이 우와 몇억 남겼어, 우와 몇% 남겼어 뭐 이렇게 막연히 비판하죠) 하지만 엄청난 욕을 먹고 낙마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반면 위장전입은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지만, 아이 교육 때문에 부득이하게 오래도 아니고 딱 10개월 위장전입한거 뿐이에요, 이러면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