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리닝 입고 백화점 명품관 돌아다니기 -m    글쓴이:투데이 , Hit : 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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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하다는 이유로 트래이닝복을 자주 입고 다닙니다. 뭐라고 하는 사람도 많긴 하더군요. 어쩌다 편하게 나갔다가 백화점 명품관에서 다른 사람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만날때가 가끔 있는데 매장에 들어가면  불편하게 생각할수도 있잖아요. 결과적으로는 그런거  같아요 우선 저처럼 명품도 아니고 그냥 츄리닝입고 명품관에 오는 사람들은 없는것 같아요. 한번도 못봤어요. 하다못해 츄리닝 입어도 구찌나 명품 츄리닝은 봤었어도 ㅋ 두번째는 그런다고 직원들이 쌀쌀맞게 대하거나 박대하진 않는거 같아요 물론 이왕이면 비싼 옷 입고가면 더 좋겠지만, 츄리닝 입고 200만원 400만원짜리 셔츠 피팅룸 가서 입어볼거 다 입어볼 수 있고, 사진 찍어 달라면 사진도 잘 찍어 주고 친절합니다. 눈치보일것도 없어요 결론은...저 처럼 데상트 츄리닝입고 뉴발운동화 가는 사람한테도 명품관 직원들은 친절하니  굳이 명품관에 뭘 사러 가면서 너무 잘입으려고 할 필요는 없다는 것   추천:인간주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함께... 추천:노에시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돌궐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70 친절도:202265

빨강망치 정보력:15050 친절도:9132   03-24 13:05 결제 안하고 다음번에 또 츄리닝 차림이면 찍힙니다. 추천:이와이슈,슈운지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850 친절도:25599   03-24 13:05 다행이다, 명품관 갈일이 없어서... 전 탑10 츄리닝이면 완벽합니다.

웨슬리 정보력:39970 친절도:64218   03-24 13:07 이거 유튜브 각인데...

마하블루 정보력:5890 친절도:5739   03-24 13:09 몸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전 요즘 배가 너무 나와서 큰일입니다... 츄리닝 입으면 왜 자꾸 배에 걸치냐고 와이프가 뭐라 합니다...ㅜ.ㅜ 저도 날씬해지고 싶어요~~~

aperire 정보력:4770 친절도:14831   03-24 13:12 직원들은 보통 명품관에 츄리닝 입고 등장하면 찐부자라 생각합니다. 동네 마트가듯 백화점 왔다는 뜻이거등요

헤르니아 정보력:26300 친절도:20076   03-24 13:23 명품관에 츄리닝이면 부자라고 생각을하겠쥬 ㅎㅎㅎㅎ 마실나왔다고 생각하고 가는거니 ㅎㅎ 추천:roggy

뽀로로 정보력:2320 친절도:7635   03-24 13:33 시크릿 가든에서 김주원(현빈) 같은 장인이 한땀한땀 츄리닝이면 ㅋㅋㅋㅋㅋ

까르르 정보력:2100 친절도:2919   03-24 13:38 장사 하루 이틀하는 것도 아니고 옷을 보고 평가하기보다는 사람을 보고 평가해요. 추리닝 입고 쭈뼛쭈뼛하고 있으면 응대도 안해요. 사람이 자신감이 필요한 이유지요. 메리아스만 입고가도 돈 있는 사람은 알아봐요. ㅎㅎ 추천:꼬마사장님

Mr.4PLAY 정보력:540 친절도:3000   03-24 13:40 지금 계산하는거 맞죠?

인간주 정보력:460 친절도:513   03-24 13:42 싸인은 해주신 거죠?

혜나혜성아빠 정보력:4060 친절도:8449   03-24 13:45 앗! 성형한 연예인이닷!

치즈버거 정보력:3900 친절도:4337   03-24 13:55 부자들이 명품삽에 츄리닝 입고 가는 것에 대한 글 https://hbswk.hbs.edu/item/the-manager-in-red-sneakers https://www.newyorker.com/business/currency/the-power-of-the-hoodie-wearing-c-e-o In one study, the researchers asked two groups of participants—luxury shop assistants in Milan, Italy, and women recruited from Milan's central train station—to answer survey questions about potential clients entering a luxury boutique, some dressed down in gym clothes and a Swatch watch and others wearing elegant dresses, fur coats, and Rolex watches. Shop assistants well aware that wealthy people sometimes visit luxury boutiques dressed in casual clothes said a shopper was more likely to make a purchase and to be a celebrity when she was wearing gym clothes or a Swatch than when she was wearing an elegant dress or a Rolex. Meanwhile, pedestrians from the train station who were less familiar with luxury boutique clients tended to perceive the shopper with the elegant outfit as having a higher or similar status than the poorly dressed shopper.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3-24 14:49 오~ 휴고 보스!

엔진뽕스 정보력:8820 친절도:15064   03-24 15:05 면세점 명품관엔 트레이닝복 많이들 입고 오던데요. 중국 사람들이요 ㅋㅋ 현찰로 막 결재하더군요 ㅎㅎ

그리운이 정보력:2070 친절도:2649   03-24 18:25 그리운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파박 정보력:2210 친절도:2091   03-24 18:27 낙! 남방은 좀........

[바둥바둥] 정보력:350 친절도:579   03-25 01:37 우와~~ 투뎅님 저 셔츠 너무 잘 어울리세요.... 당장 구입각이에요... ^^

노에시스 정보력:610 친절도:1041   03-25 03:14 노에시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마징가~~z 정보력:56620 친절도:27179   03-25 06:12 누가 츄리닝이라고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