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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어깨부위 살짝 근육통이 있었는데 토요일에 동해안 눈구경갔다가 일요일에 세차하느라 주말동안 추위에 떨었더니 일요일 밤부터 열이나고 심한 전신 근육통 찜찜해서 금요일부터 매일 자가진단키토로 검사했는데 계속 음성. 밤새 끙끙 앓고 토하다가 아침에 병원 갔습니다. 처음에는 코로나 진단 지정병원으로 갔는데 3시간 대기라고 해서 평소 다니던 병원에 갔습니다. 지정병원이 아니라서 검사비용 30000원. 하지만 금방 검사받고 의사면담하고 주사 한방 맞으니 살것 같네요. 열,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오미크론 증세는 모두 다 왔습니다. 사람에 따라 살짝 앓고 넘어가는 사람도 많던데 저는 만 하루를 심하게 하고 이제 좀 정신 차리고 밀린 업무하는중입니다. 회사에서는 요기요 상품권을 보내왔군요. 휴가는 아니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재택근무하라는데 이번주에 잡힌 외부 회의만도 여러개. 그리고 사내 부서 회의와 진행중인 업무체크까지 하면 만만하지 않은 일정입니다. 그래도 왕복 출퇴근 시간 아꼈으니... 오미크론이라고 만만하지 않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추천:붉은돼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천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AGAS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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