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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겠지만.... 하루 수십만명씩 쏟아지는 코시국에 학교 전면 등교상태라 반에서 5명정도 결석했다더니... 우리집에도 올게 왔네요... 어제 학교갔다와서 머리 아프다고 하더니 애 혼자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해보니 두줄나왔다고 사진 문자 보냈네요. 부랴부랴 직장 조퇴하고 집에 와보니 체온이 37.6도 동네 소아청소년과의원에 신속항원검사 했더니 양성... 저도 같이 간김에 검사했는데 음성.... 나머지 식구들은 자가키트로 음성.... 병원서 검사하면서 병원비 5천원에 약국약은 무료처방으로 받았네요. 보건소코로나검사소로 안가길 잘했다 생각해요. 약을 처방받으려면 결국 병원을 다시가야하니.... 아픈애 데리고 줄서서 검사 하기도 그렇고... 동네소아청소년과의원이 진찰실을 코로나검사 모드로 변경해 놓았네요...음압병실장비도 진찰실에 설치하고. 애는 약먹고 열이 떨어져서인지 정상으로 다행히 돌아왔네요. 조심조심하셔요. 지금까지 2년여동안 모범적으로 사회적거리두기를 하느라 놀러 한번 제대로 안갔는데 참~ 허무하네요. 3월 학교 개학하고 많이 퍼지네요... 휴 이번 주말은 망했당... 더이상 아픈사람 생기면 안되는데... 3월14일부터 코로나 검사, 확진판정, 치료를 동네 병의원에서 관리하다보니... 상당히 편리해졌네요. 다니던 병의원이라 부담도 없고. 오늘 보건소에서 문자로 연락와서 자기조사서 등록 안했다고 독촉하네요. 코로나도 그냥 독감 감기처럼 지역 병원서 관리해도 될듯해요. 보건소 추적관리는 아무 의미없는듯하고. 혹시나 해서 사둔 비상용 종합감기약은 필요 없다입니다. 병원 약국처방 받은 약이 더 좋아요... 검사부터 확진판정 처방까지 병의원진료비 5천원이면 다 됩니다... 추운데 줄서서 보건소 가지마세요. 동네 병의원서 원스톱으로.... 앗 잠깐 증상 없으면 검사비 3만원이래요. 열이나 콧물, 기침이라도 전혀 안나면 증상 없는 분은 보건소로 가셔요. 추천:수우 추천:너두사 추천:웅이~(º㉦º) 추천:바람날개1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선플라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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