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맞춤법 이야기에 더해-m    글쓴이:ninja , Hit :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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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ja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6280 친절도:1730

빨강망치 정보력:15050 친절도:9132   03-16 16:03 저 역시 죽어다 깨어나도 '몇일' 인데 이젠 '며칠'이 자연스러운

초록물고기 정보력:2390 친절도:13233   03-16 16:16 1989년에 바뀌었습니다. 추천:혜나혜성아빠 추천:뽀로로

동남아에서노후를 정보력:320 친절도:519   03-16 16:19 저도 어려운 것들이 좀 있습니다. -대 와 -데, -되 와 -돼 이런 것들 ㅠㅠ 매번 쓸 때마다 헷갈려요 ㅠㅠ

혜나혜성아빠 정보력:4060 친절도:8450   03-16 16:27 최근 10년사이에 바뀐게 조금 있어서......

Jay 정보력:1270 친절도:2738   03-16 16:47 외않됀데? 이거 반대로만 하면

낭만도야지 정보력:730 친절도:4383   03-16 17:25 자장면이 짜장면도 가능하게 된것만 해도 어디입니까?

밧데리 정보력:1060 친절도:821   03-16 17:28 얼마전에 서거지가 표준어라는 걸 알고 약간의 충격이... 분명 설겆이로 배웠는뎅... ㅠ.ㅠ

stoneh 정보력:430 친절도:909   03-16 17:55 모바일- 설거지 헛갈려서 눈거지로 외웠어요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3-16 18:16 제이제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aindark 정보력:9000 친절도:8169   03-17 00:59 저도 옛날 사람인건가? 저는 개인적으로 잘 이해가 안되요 우리나라 변화는 잘 인해가..... 자연스럽던 단어나 문장들이 참 적응 안될때가 많더군요... 전에 봤던 리플에선 학문적인 부분에선 당연한거라고 하는데 잘이해가 안되요... 전솔직히 북한이 쓰는 단여와 문장을 보면 정말 우리나라 언어 다운 모습은 제대로 갖추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자꾸하게 되요... 전 아직도 돌 -> 돐이 더 친근하답니다. 생각 안나던게 한참 찾다가 생각났습니다. 바래 -> 바라 이건 도통 이해가 ... 이것에 대한 말이 오가다가 리플보고 더이해가 안됐던... 그런... 암튼 저 간첩되나요????? ㅠㅜ 조만간 끌려갈수 있을까요? ㅠㅜ 저 사라지면 위로를... ㅠㅜ 추천:Godspeed

마징가~~z 정보력:56670 친절도:27234   03-17 05:25 올만에 초뒹시절 생각이..........

Godspeed 정보력:810 친절도:546   03-17 10:50 국립국어원 = 국어혼동원 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발표만 했다하면 이해도 안되고 그게 왜?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읍니가 => 습니다 . 로 바뀐건 국딩때 그리되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짜장면 을 자장면? 응? 중국집 메뉴 그 어디에서도 평생 자장면 이라고 써있는데를 못봤을 정도로 익숙한 짜장면이 왜 자장면 이 되어야 하는지??? 닭도리탕 을 닭볶음탕 ?? 이건 또 왠 말장난인지 볶음 이 탕이 될수가 있나요 ? 평생 쓰던 단어를 어느날부터 도리 가 일본말이네 어쩌네 말도 안되는 소리하더니 요즘은 둘다 허용?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어요 ~~ 바래요 를 ~~바라요 ?? 뭐지 이건?? 이외에도 이해불가가 있지만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 추천:그림자_

IRacer 정보력:960 친절도:1264   03-17 17:21 전 다른 무엇보다, '안'과 '못'을 영어식 순으로 쓰는 것은 반대입니다. 나는 안 먹었다 => 나는 먹지 않았다. i do not eat -> 나는 '안' 먹었다. '안'과 '못'이 중간에 끼면, 말이 부드럽게 지나가지 않고, 딱 호흡이 끊기고, 시끄러운 상황 등 급하게 이야기 할 상황에서, '안'과 '못'을 듣지 못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에도 위배고 ㅎㅎ 여하튼, 제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