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옛날에 한창 태블릿으로 수업 좀 해 보겠다고 버둥거리던 시절에 산 건데
곧바로 노트북 컴퓨터 지급되면서 쓸 일이 없어져서 묵혀 뒀던 겁니다.
지금도 가끔 급할 때 써 보면 타건감 쫀득하니 좋기는 합니다만
문자 키들은 100% 크기를 확보한 데 비해서 기능키들이 50% 될까말까라
영 타이핑 속도가 마뜩치는 않습니다.
트랙볼, 휠, 좌우 버튼 잘 작동합니다.
유선 USB 방식이고요.
어디 밖에서 쓰기에는 아직 현역으로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내놔 봅니다.
(밀알) 계림산업 RT-R4000UT - 인터파크 (interpark.com)
자세한 설명은 여기 참고하시고요.
이게 아직도 팔리고 있긴 하네요. 블루투스 시대에도 수요가 있긴 있는 모양이죠.
혹시 필요하신 분 계시면 CU 편의점 택배로 보내 드리고,
특별히 필요하신 분 안 계시면 이젠 버려야 할까 봅니다.
내일(3월 14일 월요일) 자정까지 기다려 보겠습니다.
한 분 계시면 그냥 보내 드리고
혹시라도 두 분 이상 댓글 주시면 추첨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 댓글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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