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소연좀 하렵니다....    글쓴이:나무그늘1 , Hit : 3673

서울에 살고 있는 40대 중반, 아들 둘 둔 아저씨 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어머니 모시고 살고 있고, 지금은 빌라에 거주 중입니다. 뭣모르던 시절 근본도 없는 보수 우파였다가 (민정당이 정말 민주적 정의로운 당인줄 알았던) 노무현 대통령님 이후에 전향(?)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뭐 제 옛날 글에서 아실 수 있듯이 대기업의 횡포, 국민 홀대 싫어해서 차도 쉐보레만 타고 (라세티, 임팔라), 핸드폰도 언젠가부터 LG 폰만 씁니다. 집에 삼성 가전은 선물받은거 빼고 없습니다. 제가 좀 극단적이에요 나름 언론에 세뇌당하지 않고 살았고... 총풍 사건, ㅀ때 선관위 만행, 차떼기, 알거 다 압니다. 그래서 더 지지했어요 한편으로는 뭐 일명 투피에서 말하는 개독교인 입니다. 그래도 개독교인 안되려 노력 많이 했어요 카톡으로 전광훈놈 유투브 메세지 받으면 대놓고 무안주고....이런게 적그리스도라고 하고 (처제가 보낸 거라도) 교회에서도 정치얘기 못하게 하고 감시하고 보편적 복지? 열렬히 지지 합니다. (행동에도 옮겼습니다....) 신자유주의 혐오 합니다.  뭐 이런거 주저리주저리 써야 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여하간 민주당 좋아하고 노통 문통 좋아해서 노동자가 잘사는 세상 꿈 꿉니다. 문통이 집값이 거품이라고 안정시키겠다 해서 전세만 살았어요....문통이라면 할 수 있겠다 믿었죠 그게 잘못일까요? 믿으면 행동으로 옮겨야죠....기우제에 우산 들고 간 소녀처럼.... 문통이 당선되던 날  들뜨고 설레서 친구들과 술마시며 잠 못 이뤘어요 이제 됐어! 이제 살기 좋은 세상이 왔어! 하지만  이제 저는 아파트는 못사요 (방이 더 필요해서 반전세로 곧 이사 가지만) 옛날엔 살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물어봐요 촛불시위에 데려간 바로 내 생떼같은 아이들이요 아빠 어떻게 된거에요? 왜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이 남자들에게 역차별을 해요? 왜 우리는 아파트 못살아요? 만약에 이런 불이익이 정말 사회 정의를 위한 거라면 참겠어요 그런데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민주당의 다주택자 놈들 아무도 다주택 처분 안하잖아요 저에게 남은건.... 이제 이사가면 매월 내야 하는 월세와 아이들이 집값이 비싸 독립을 못해서 반전세 집에서 캥거루로 살 지 모른다는 불안감.... 차라리 한나라당 새누리당 국힘놈들 기대도 안했어요.  그런데 믿는 대상에게 뺨맞는 기분 더럽더라구요.... 민주당 이 갈리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웃긴건 투표하러 가서 내가 ㅅㅂ 윤석열이를 찍어야지 하고 민주당 이 ㄱㅅㄲ들 하고  이를 악물어도 손이 안가요 2번에 ㅎㅎㅎㅎ 그때 든 생각은 쪽방촌에 살면서 빨간당 지지하는 할배들이랑 빅엿을 먹었어도, 빌라거지가 되어도 1번을 찍겠다는 나랑 차이점이 뭘까 그생각 하며 도장을 들고 서 있었어요 결국 1번 찍고 나와서 되뇌이는 민주당 이 ㄱㅅㄲ들.... 한번만 더 기회준다 이번에도 헛짓거리하면 내가 광화문에 까스통 할배가 될거다  이러고 나왔네요 그리고 오늘아침.... 실망에 젖어 찾은 투피.... 상처만 됩니다. 그래요 힘드실 거에요 오늘은 개선점을 논하기 보다 서로 위로해야 겠죠.... 무조건 우린 옳아야 하겠지요... 그래도.... 그냥  오늘은 희망이 안보이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추천: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gilberto 추천:천재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패즈 추천:dadfortw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샘 추천:위대한지름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clearsea 추천:몽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대나무물고기 추천:그러려니 추천:곰도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흥분건반 추천:RedShift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매직키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백면서생 추천:합정동 장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바 추천:배고픈부르주아 추천:미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도레파 추천:현구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엄청빠른달팽~ 추천:망고의유혹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모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bidolei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산두 추천:아!만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냉철심장 추천:그대의벗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호연법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노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노키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호기심 추천:자몽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moojom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다 추천:로체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필그림81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어느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완소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독!하게살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뱃살의흔적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놀래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No.1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천하장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인간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청풍명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ogg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다경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웁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리내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fatbra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붉은돼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한서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kmtkhc 추천:SeeKe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ugh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나두룩스 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혜나혜성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EAN POL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선플라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Pop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장군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프랑켄쉬타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noizlimit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Godspeed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dnsgk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비니하나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카이샤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제80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철원의학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나무그늘1 h2210/P100/오즈옴니아/EVO4G+/갤럭시S3/옵티머스GPro/G3/V10/G7/G8 정보력:3460 친절도:8248

아~ 정보력:740 친절도:759   03-10 22:13 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천재맨 정보력:230 친절도:310   03-10 22:17 천재맨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정독했습니다....십분 공감합니다....

dadfortwin 정보력:1380 친절도:1413   03-10 22:19 dadfortwin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아~ 정보력:740 친절도:759   03-10 22:20 화가 나죠. 낙오된 느낌.. 국민의 절반이 빌라나 유사한 거주 공간에서 살고 있지만, 급 나누기식의 다세대주택이란 차별.. 조금 더 좋은 거주 공간을 열망하며 아파트를 꿈꾸었으나.. 하루아침에 그 꿈이 깨졌고... 믿었던 정치세력이 원흉이라면 더욱더.. 꼬마들 조차 빌라거지라는 말을 공공연히 말하며 빈부격차를 논하는 시대이니...

이가 정보력:7570 친절도:11076   03-10 22:24 모바일- 저는 사회주의자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존경한 사람은 노무현 대통령과 노회찬 의원이었습니다. 두분 사후에는 박주민의원 좋아 합니다. 제 시골 입장에서는 성환종의원 좋아 했습니다. 지역발전 기여도가 엄청낫거든요. 저와 민주당은 결이 달라요. 근데 대안이 없는거죠. 딸 1 아들 1 있습니다. 40대 후반 줄이구요. 애초에 정치인은 믿지 않습니다. 근데 윤가는 아니었던거죠. 근데 윤가가 된거죠. 어제 윤가 차타고 당사가는 장면에서 TV 껏는데요. 우리끼리 맨날 그래봐야 그게 그겁니다. 근데 아닌건 아니잖아요. 잠을 못자서 그런가. 횡설 수설 하고 있는거 같네요 마음 편히 하시고 본인 소신 지키시고요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추천:욜 추천:yoco

위대한지름신 정보력:1570 친절도:2965   03-10 22:28 위대한지름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멜깁슨 정보력:56030 친절도:15707   03-10 22:28 나무님 글 공감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허탈감이 드는 기분.. 50대로써 선거 한두번 해본것도 아니고 이제는 조금 맷집? 이 세집디다. 이런거도 견딜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인생이 때로는 내 뜻대로 안된다고 아 ㅆㅂㅆㅂ . 아니 이 또라이들은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왜 못 알아먹는거야.. 이런 생각 드시겠죠? 소싯적 이런거 저런거 들여다 보니까. 아 결국 정치도 욕심이다. 인간이 하기에 이런 저런 오만 잡다한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는 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전두환때 폭도들 소리 들었고 - tv에서 노태우때 6-29 보고 김영삼때 삼당합당 - 문민정부도 보고 김대중, 노무현때, 와, 세상이 이렇게도 바뀔수 있는 거구나도 느끼고, 이명박그네때 아 그럼 그렇지 이런 실망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문재인, 윤짜장으로 이르니 결국 정치도 인간이 하기에 신념, 정의, 뭐 이런거보다는 결국 인간은 자기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여기도 결국 2 . 8 법칙이 적용 되는 구나.. 결국 세력 싸움이다. 또 왜 언론이 중요한 것인가... 또 나라를 어떻게 가지고 놀수 있는지도 보입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조금만 슬퍼하세요. 내일은 정말 또 내일의 태양이 뜹니다. 화이팅 하세요. 추천:욜 추천:미니바 추천:흥분건반 추천:NullStr 추천:냉철심장 추천:건달 추천:미리내3

Jin 정보력:1870 친절도:13946   03-10 22:31 열심히 내 일하면서 윤가놈 어찌 하는지 똑똑히 지켜 볼껍니다

몽쉘 정보력:21470 친절도:10958   03-10 22:32 몽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나노샷 정보력:2150 친절도:3886   03-10 22:36 우선 위로 드립니다. 신자유주의를 혐오한다 하셨는데, 민주당과 국힘당은 모두 신자유주의 경제 숭배자들입니다. 그래서 양극화가 심해지는 겁니다. 오히려 민주당 정권일 때 더 심합니다.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분이 유튜브와 예정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원하시면 쪽지로 알려드릴께요. 들으면서 저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추천:욜

August 정보력:1090 친절도:768   03-10 22:40 오늘은 이해 합니다. 프랑스 혁명에 백 년이 걸렸다는 말을 하더군요. 정반합의 원리라고나 할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신 차리고, 우리가 가는 길이 바른 길인지 감시하고 참여합시다. 그동안 모든 일에 시비 걸면서 베네수엘라 된다고 했지만 아직 멀쩡합니다. 이제 반대로 이대로 하면 브라질 된다고 소리 내려 합니다. 모두들 언론에 가스라이팅 당하지 말고 두 눈 똑바로 뜨고 감시 합시다. 우리가 열심히 해줘야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를 지킴니다. 추천:멜깁슨

가을타타타 정보력:68870 친절도:15706   03-10 22:54 모바일- 토닥토닥.. 기운 내십시요.. 저도 오늘 김빠지고 기운이 없네요. 그치만 우리는 먹여살려야 하는 식구..가족이 있잖아요. 할 말이 많는데요...푸 좋은밤 되세요.. 추천:나무그늘1

곰도리 정보력:11980 친절도:7512   03-10 22:55 곰도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흥분건반 정보력:1150 친절도:688   03-10 22:59 모바일- 완전공감되네요.

RedShift 정보력:1440 친절도:1394   03-10 22:59 RedShift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매직키드™ 정보력:350 친절도:59   03-10 23:00 매직키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매직키드™ 정보력:350 친절도:59   03-10 23:01 공감합니다. 새벽에 뜬눈으로 지켜봤는데 정말 잠을 못이뤘습니다 대한민국이 10년 후퇴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부정부패로 뭉친 무리들이 공정과 상식 운운하며 여당이 되다니... 우리나라 48프로가 참 답답하네요 정말 개돼지일지도...

파트랏슈 정보력:5480 친절도:3377   03-10 23:05 문재인 대통령이 실제 시장을 조금만 더 살펴보았더라면 과연 김현미 장관을 그냥 두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주변에 일 잘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결국 그건 인선에 대한 실책이라고 봅니다. 윤석열을 뽑은 거나 최재형을 뽑은 거 보면 정말 시스템에서 걸르지 못했고, 자기 사람이 너무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저는 민주당이 신자유주의 신봉자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랬다면 종부세를 도입했을까요? 부동산이 올라버린 것은 시장상황을 피드백하며 정책 수정을 안한 실책에 국제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많은 돈을 쓰면서 돈의 가치가 떨어져 버린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시장물가만 해도 2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 같습니다. 집이라고 다를까요? 추천:욜 추천:근스78

댜팬 정보력:740 친절도:691   03-10 23:05 모바일- 이 또한 다지나가리라 근데 지나가면 내 나이가 …ㅠㅠ

욜 정보력:980 친절도:2806   03-10 23:17 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멋진남자 정보력:280 친절도:324   03-10 23:18 모바일- 역사적으로 우리 국민들은 지금까지 힘든 역경들과 국난을 잘 극복하면서 한발 한발 앞으로 잘 걸어 왔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대내외로 정말 힘든 시기에 다시 들어 온것 같네요 그렇지만 우리들은 전진을 못하거나 혹 퇴보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겁니다 힘드시겠지만 힘 내세요 !!! 얼른 남북이 평화통일 무드가 조성되고 종전이 되어서 저 죽기전에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는 지도자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추천:나무그늘1

욜 정보력:980 친절도:2806   03-10 23:24 공감합니다. 이번 대선으로 저도 서울에서 번듯한 내 집 장만하기가 더 요원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후우

합정동 장씨 정보력:1190 친절도:3944   03-10 23:26 합정동 장씨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가을타타타 정보력:68870 친절도:15706   03-10 23:33 모바일- 어머님 모시는군요. 저도 아프신 엄마 계시는데요.최대한 엄마 웃게 해드리려고 뒤늦게 후회하면서 지금 돌봐드리고 있어요..너무 늦게 돌봐드린게 ㅜ.ㅜ 나무그늘님 께서도 글쓰신거나 댓글 다신거 보면 마음이 여리신거 같습니다. 잘하시겠지만 엄마 많이 돌봐드리세요...저도 더욱 더 엄마한테 신경쓰고 돌봐드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다운된 기분 푸시고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추천:선플라워

조조조 정보력:630 친절도:614   03-10 23:40 언론에 속아 작년 고점에 영끌 했던 수많은 사람들은 하락세인 작금의 상황에서 윤석열 분명 찍었을겁니다. 이명박 시즌2입니다.

pyskch 정보력:600 친절도:2352   03-10 23:52 아이러니 한 게 정권교체로 엄청난 손해가 확실한 사람들이 되려 좋아하더군요. 이해가 안되고 불쌍해 보일 뿐 입니다. 저에겐 되려 이익이 되는게 조금 보이긴 합니다만.. 문재인 정권이 외교는 잘했지만.. 인사가 망사였고 부동산 정책도 실패 투성 이였던 것은 사실 이니까요. 그렇다고 더 나쁜 환경을 찾아 간다는 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추천:yoco 추천:빨강망치 추천:파트랏슈

미니 정보력:32060 친절도:8569   03-11 00:47 미니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페인클럽 정보력:370 친절도:2077   03-11 02:08 여태까지의 시스템이라는게 있는데 정권한번 바뀌었다고 하루 아침에 좋아질거락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무리입니다. 문재인정권때 부동사이 폭등한건 맞지만 이게 과연 문정권탓일까요? 이제 정권이 바뀌었으니 집값이 팍팍 내려갈까요?.................. 추천:흥분건반

현구아빠 정보력:5030 친절도:7458   03-11 02:19 현구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투- 정보력:1160 친절도:1682   03-11 03:26 미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Jay 정보력:1270 친절도:2738   03-11 05:11 모바일- 저는 앞으로는 자유당만 찍을 겁니다. 30여년 투표하면서 한번도 자유당을 찍은 적이 없는데 앞으로 30년은 자유당만 찍어주려구요. 어제 오늘 머리속에서 누가 이야기 하듯 맴도는 소리가 있습니다. 잘들 견뎌봐라.

마징가~~z 정보력:56680 친절도:27248   03-11 05:15 공감하시는 한사람 추가요~~~ 추천:선플라워

망고의유혹 정보력:4300 친절도:5577   03-11 06:50 망고의유혹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모카 정보력:4800 친절도:4124   03-11 07:14 모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bbidolei 정보력:200 친절도:95   03-11 07:15 bbidolei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모카 정보력:4800 친절도:4124   03-11 07:17 민주당에 기회를 한 번 더 주셨는데 앞으로 5년은 국힘 세상인데... 정치에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그놈들은 그놈들이다. 깨끗한 척 해도 안 들켰을 뿐이지 다 한 통속이다.... 분명 그러합니다. 드러난 것만 봐도 안 그런가 싶습니다. 마음 고생 많으셨는데... 앞으로 소원하는 것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쌍수 정보력:670 친절도:3763   03-11 07:22 뭐....비슷한 상황인데...저도, 집값이 오를거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아들이 학교를 들어가야되니....이제 이사 그만가야되어서. 적당한 집을 샀어요....민주당이 잘못한 것도 많고....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과연...2번 뽑아서...좋아질거냐고 물으시면....정말 아니올시다여서...

아!만수 정보력:470 친절도:961   03-11 07:57 아!만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03-11 08:06 교과서에 나오는대로 신념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고, 세상이 원래 그런거라며 약육강식의 논리로 사는분들이 있죠. 어느게 옳은 방향인지는 시간이 지나니 알겠더군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고딩때 불량스러운 학우가 있었습니다. 요즘 말로는 일진이었죠.. 대부분의 애들을 괴롭혔지만, 저는 정말 억을하게 당한게 있어서 아직도 그때가 안 잊혀집니다. 그 놈을 한 15년전에 스쳐 지나가듯이 봤습니다. 사람 얼굴 정말 못 알아 보는데, 그놈은 멀리서 봐도 딱 알겠더군요. 그놈이 저를 알아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허허.... 참... 처량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사필귀정. 꼬숩다... 이제는 인생 길게 보고 살아야 한다는 뜻이 뭔지 조금은 압니다. 당장은 내 호주머니에서 한푼 더 나가더라도, 옳은게 좋은거란걸 압니다. 저도 종부세 냅니다. 이번 종부세는 좀 부담이 되긴 했지만, 억울하다는 생각은 안 하려고 합니다. 집값이 얼마인지도 잘 모릅니다. 아마 집값도 많이 올랐겠지만 어서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금은 일부러 절세 안하고, 기부도 나름 한다고 합니다. 당장은 억울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지나간 시간이라는게 내가 살아있을때가 아닐지라도요. 이번 윤씨의 정책은 아마 저 한테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겠죠. 그래도 저는 그놈 욕하면서 살아가렵니다. 그건 틀린거니까요. 추천:호기심 추천:노란매발톱 추천:로체몬 추천:빨강망치 추천:인간주 추천:미리내3 추천:kmtkhc 추천:선플라워 추천:루이스w 추천:욜 추천:현희아빠

그대의벗 정보력:7310 친절도:1111   03-11 08:30 그대의벗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호연법사 정보력:1470 친절도:3973   03-11 08:42 호연법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노얀 정보력:5560 친절도:5067   03-11 08:44 노얀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피노키오 정보력:2490 친절도:3445   03-11 08:59 피노키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자몽 정보력:1460 친절도:1385   03-11 09:18 자몽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moojom 정보력:270 친절도:399   03-11 09:22 moojom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hardy 정보력:580 친절도:465   03-11 09:29 기독교인이시라면서 사람을 너무 믿으셨네요....물론 저도 문통의 인격은 어느정도 믿지만 그와 함께하는 사람들은 못믿습니다..그래서 기대도 적당히 했었고...특히 민주당... 제 생각엔 일하는 거만 봤을땐 국힘보다 못해요...그나마 신념이라도 명확하면 좋을텐데..똥볼차는 전략에..지들 살궁리만.. 부동산 결과는 정말 아쉽지요.... 쉬어갈 타이밍이라 보시면 어떨까요? ^^

변화가필요할때 정보력:4930 친절도:5135   03-11 09:34 정치는 신앙은 아니잖아요. 신뢰는 좋지만 신봉하면 안됩니다. 어쨌든 오늘은 푸념하시고 내일은 화이팅하시길 진심 바랍니다.!!! 화이팅!!!!!!!!

로체몬 정보력:1640 친절도:3529   03-11 09:39 로체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필그림81 정보력:940 친절도:2608   03-11 09:41 필그림81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필그림81 정보력:940 친절도:2608   03-11 09:43 정치적 극단을 경계하시는 것만 보아도 좋은 그리스도인이십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어느새 정보력:3130 친절도:1263   03-11 09:47 어느새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북극곰파카 정보력:1320 친절도:4543   03-11 09:50 요즘 드는 생각이 민주당을 고쳐쓸 수 있을까? 입니다. 국힘은 불가능이라고 제 내부적 판단이구요. 추천:나무그늘1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03-11 09:53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완소아빠 정보력:5120 친절도:837   03-11 09:54 완소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독!하게살자 정보력:450 친절도:297   03-11 10:11 독!하게살자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월레스 정보력:11730 친절도:4921   03-11 10:20 월레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뱃살의흔적 정보력:760 친절도:2008   03-11 10:23 뱃살의흔적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놀래미 정보력:270 친절도:419   03-11 10:25 놀래미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건달 정보력:6030 친절도:11683   03-11 10:27 곰감드립니다. 사람만 보고는 2번을 찍을수 없죠. 민주당도 심판 받아야 하는데 이런식은 아니죠. 정당명부제가 필요 합니다. 하지만 2번이 되면서 물건너 간거죠.

No.1 정보력:5570 친절도:13187   03-11 10:28 No.1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천하장사 정보력:1300 친절도:1741   03-11 10:28 천하장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인간주 정보력:460 친절도:513   03-11 10:31 인간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청풍명월 정보력:2530 친절도:3250   03-11 10:31 청풍명월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oggy 정보력:27270 친절도:26993   03-11 10:35 roggy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St.Hun 정보력:10730 친절도:15287   03-11 10:35 우리나라는 극우보수 국힘당, 그냥 보수우파 민주당, 극우??좌파 정의당,....중도 좌파가 없어요.... 현재는 민주당이 좌파흉내 내고는 있지는 본질은 보수당이고, 180석을 가졌음에도 (못한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 했잖아요. 그나마 이재명이 중도좌파?느낌을 주었었는데, 본인 사생활에 걸리는게 많아서...(진실은 저너머에...) 제대로된 중도 좌파정당이 하나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추천:나무그늘1

다경아빠 정보력:9130 친절도:1180   03-11 10:52 다경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웁스~ 정보력:240 친절도:704   03-11 10:55 웁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리내3 정보력:2200 친절도:879   03-11 11:03 미리내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fatbrain 정보력:540 친절도:680   03-11 11:06 fatbrain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붉은돼지 정보력:5990 친절도:11575   03-11 11:10 붉은돼지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kspark 정보력:1650 친절도:4032   03-11 11:11 저는. 어쩌면 당해보지 않아서 이런소리 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마다 개인차가 커서 당한걸 당했다 생각 안할수도 있고 안당한것도 당한거라 여기는 사람도 있고. 저도 꼴통 외곬수 인지, 여러가지 아니 많이. 아쉬운점이 너무나 많지만. 이게 종교일까요? 저는 그냥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신과 신념을 갖고 바른길로 가려고 했다고 믿습니다. 잘한것도 있고 잘못한것도 있고. 세계적 추세라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굳이 따지자면 상당히 크게 당하고 손해본게 있습니다만.. 저는 그래도 지지합니다. 아직 덜 당했는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저는 다른번호엔 아예 손도 안갔습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는 후보님이 참 국민들 위해서 일하실 분이라는 믿음이 컸는데..

한서아빠 정보력:2780 친절도:6779   03-11 11:15 한서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SeeKeeR 정보력:9340 친절도:6908   03-11 11:29 SeeKeeR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Hugh 정보력:1990 친절도:1113   03-11 11:39 Hugh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나두룩스 정보력:10620 친절도:18251   03-11 12:13 나두룩스 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혜나혜성아빠 정보력:4060 친절도:8451   03-11 12:19 혜나혜성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힘쓰는석렬 정보력:200 친절도:23   03-11 12:34 모바일- 한국 국민들 수준을 보여준 선거였다고 생각 합니다.

BEAN POLE 정보력:930 친절도:2838   03-11 12:35 BEAN POLE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피피 정보력:290 친절도:839   03-11 12:39 피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선플라워 정보력:1380 친절도:1244   03-11 12:47 선플라워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선플라워 정보력:1380 친절도:1244   03-11 12:50 내용과 상관 없는데 정말 죄송한데 글이 너무 잘 읽히고 재미있어요:) 나무 그늘님 이야기에 저도 많이 생각하고 공감하며 그랬습니다. 현실은 변하지 않지만 우리들 마음은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은 사치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슬플 땐 슬퍼하고 좋을 땐 실컷 웃어요.

선플라워 정보력:1380 친절도:1244   03-11 12:50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Pop 정보력:820 친절도:1571   03-11 13:11 Pop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장군이 정보력:830 친절도:729   03-11 13:24 장군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마하블루 정보력:5890 친절도:5744   03-11 13:28 노동자가 잘 사는 나라라..... 그러기에는 우리나라는 자영업 비중이 너무 높습니다.. 다 잘 살려면 노동자들도 수입의 4-50% 세금으로 내야죠...

프랑켄쉬타인 정보력:830 친절도:357   03-11 14:26 프랑켄쉬타인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noizlimit 정보력:740 친절도:330   03-11 14:27 noizlimit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Godspeed 정보력:810 친절도:546   03-11 15:27 Godspeed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dnsgk 정보력:200 친절도:42   03-11 16:01 dnsgk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비니하나맘 정보력:3310 친절도:165   03-11 17:04 비니하나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58   03-11 19:38 민주당이 국힘보단 낫다고 생각하면서 부동산 정책으로 이익도 봤지만 민주당빠(정작 국힘빠 일베얘기하면 아몰랑) 싫다고 국힘찍는 케이스보단 이해가는 사연이네요

카이샤잉 정보력:1380 친절도:2650   03-11 20:08 카이샤잉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donghoki 정보력:200 친절도:6   03-11 21:42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제802 정보력:1200 친절도:1652   03-12 14:42 제제802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철원의학 정보력:550 친절도:385   03-16 16:02 철원의학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