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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가 말이 많은데요... 간단히 제 지식 선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우선 nft를 설명하기 전에 블록체인을 간단히 설명하면 암호화폐고, 블록체인이고, 복잡한 설명을 다 떠나서 인터넷, 디지털 기반에 원장, 장부라는 기술을 부여하여 코드로 구성된 인터넷, 컴퓨터에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이라는 가치를 부여하게 됩니다. 그 금전적 가치를 떠나서 기록된 거래 내용은 믿을 수 있다는 것이 블록체인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50% 어택이라던지.... 그러나 기본은 믿을 수 있는 거래 내역의 확인입니다..) 2. 메타버스... 사실 기술적으로는 이미 새로울 것 없는 내용입니다.. 다음 세대는 메타버스가 될 것이라고 홍보를 많이 합니다만 사실 실체를 제대로 설명하는 글은 찾기 힘들지요.. 그저 공통적으로 3d 가상현실 환경을 얘기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메타버스의 사회가 이루어지려면 필수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필수가 되는 과정을 보면 킬러 서비스, 즉 누구나 사용하게 되는 메일, 메신저, 커뮤니티가 기본이 됩니다.. 메타버스가 차세대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이런 메일, 메신저, 커뮤니티에 쇼핑(특히 가상환경을 활용,, 가구 등), 게임 등 메타라는 차세대 기술이 몇가지 접목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서비스는 사실 과거 게임 수준에서 약간 벗어난 정도일 뿐이지요.. 때문에 차세대 메타버스는 포털에서 기본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특히 거부감이 드는 VR, AR 장비는 쉽게 극복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국 VR 장비의 귀찮음을 능가하는 서비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3d tv 수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그보다는 좀 낫겠지요..) 그리고 그 메타버스를 실제 가치있는 환경으로 바꾸게 되는 계기가 블록체인이라는 경제 시스템입니다.. 그 전까지의 가상 환경은 그냥 한 회사에서 하는 서비스였다면,, 거기에 블록체인이 가미되면서 한 회사에서 하는 서비스 밖으로 경제 시스템이나 아이템들이 교류되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3. nft는 가상환경에서 통용되는 블록체인 기반(즉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아이템을 의미합니다. 현재는 과도기의 수집 기반으로 통용되고 있지만 이건 적용하기 편한 부분이라 그런 것이구요.. 기본적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을 기반으로 범용으로 통용될 수 있는 가치를 이루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나하나 가치를 만들어서 그걸 "범용"으로 통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리니지의 아이템을 nft로 만들어 단순히 사람들 끼리 거래하는 것 뿐 아니라 리니지 2에서도 쓸 수 있고,, 다른 제작사에서도 만든 게임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던지 하는 실제 아이템의 현실 이동과 같은 개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nft 수집은... (사실 저는 예술가가 아니라 의미를 잘 모르겠고....) 어쨌든 외부로 가져와 보관하고 다른 시스템에서 거래 가능하니까요... 초보적인 단계에서의 활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사실 어떤 것이든 (블록체인이든,, 메타버스든,, nft든) 일반인이 기술적으로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살아남으려면, 일반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전공을 할 것이 아니면 나중에 서비스가 실행될 때 게임처럼, 일반 서비스처럼 잘 사용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얇은 지식으로 주절주절 떠들어봤습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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