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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결국 10만원 미만에 구매가 가능한 350W 최저가 보루방을 주문했습니다. PAX제품을 잘 보니, 이거에 도색을 살짝 바꾸고 레이져 조준기(?)를 추가해놓고 5만원더 받아먹길래 레이져 조준기냐, 그냥 최저가냐 고민하다가 이걸로 정했습니다. 이걸로 제대로 쇠깎아서 뚫고 자르고 붙이는 작업이 가능한 공구의 준비는 마쳤습니다. 이제 ㄱ자 형강이랑 ㄷ자형강 같은 철물을 구해서 5톤 유압작기를 얹은 수동프레스를 만들고, 용접테이블같은거 만들어보는 등, 본격적인 철물작업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그 다음은 선반이랑 밀링인데, 재미있는 점이 선반이랑 밀링에서 가장 만만한 알미늄은, 정작 용접에서는 고급 용접기를 요구한다는 점 이겠죠. 아마 내년즈음 해서 3x4 컨테이너 같은거 하나를 작업장 용도로 하나 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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