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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이 와중에 먹데이. 소피텔 엠베서드-m - File #1 : C7394CA4_4E34_41D2_A1F7_48FE6BF1E696.jpeg(1.82 MB), Download : 5 - File #2 : 8881340A_3AE2_420B_9CE5_55B3EFCA87A2.jpeg(1.90 MB), Download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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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늙어서 죽으면 인생은 끝 돈 많이 있어봐야 죽을때 싸들고 가는것도 아니고.. 돈은 모으기 위해서 버는게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 버는거 아니겠습니까? 인생은.. 살아 있는 매순간 순간 즐겁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최선의 삶 그래서 오늘도 플렉스! 작년 소피텔에 잠실에 오픈했었죠. 생활 반경도 아니어서 갈일이 없었는데 시그니엘에서 오는길에 우연하게 지나가다 보면서... 오... 프랑스인들의 감성이란... 따끈 신상인데 저런 곳은 또 함 가줘봐야 예의지 우선 6층 겨울정원 쟈뎅 디이베르 쵸콜렛과 따뜻한 프랑스 풍의 커피 정면에 정원이 있는데 겨울은 닫혀 있는 듯 여름이면 멋질 듯 반대쪽 석촌 호수 쪽은 레티튜드 라고 바입니다. 여기도 좋을 듯.. 야경에 와인한잔 그리고 4층 페메종 흔한 뷔페나 스테이크가 식상하다면 오리요리나 프랑스 식재료의 버섯과 호박을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디너4 와 디너 5가 있는데 전 연어를 안 좋아해서 디너4 선택 식전빵이 린넨 바구니에 나옵니다. 그리고 나오는 에피타이저 퍼펙트 에그와 판체타 에그는 정말 부드럽고 아래 호박소스는 달고 그리고 마지막은 살라미의 짠 맛으로 마감하면 최고 이게 제일 맛있었더거 같아요 도미필레구이는 부드럽고 오리다리살은 그냥 오리고기.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반드시 꼭 도미 필레구이로! 와인리스트 중에서 고른건 루아르의 소뮈르 상삐니 카베네 블랑 선택한 이유는 쉬라즈와 쇼비뇽이 너무 무거워서 가벼운걸 고르고 싶었는데, 추천한다길래 테이스팅을 하고 마시려고 했는데 그냥 확 부어버린다 -.- 에이씨 망했다. 내돈 내고 맛없는 와인 마시게될거 같은 느낌인데... 근데 한모금 마셔보니.. 오 괜찮잖아? 기대하지 않고 마셨는데 매우 가볍고 알콜 도수도 낮고 깔끔하다. 프랑의 매력인듯 . 프랑이 이렇게 매력적인 맛이었나? 앞으로는 당분간 프랑만 마시는걸로... 무엇보다 따끈한 신상 호텔이라 대리석 벽면 마감부터 모든게 반짝 반짝 이쁘다 . 특별한날 데이트 코스로 추천 ps: 그나저나 오늘 주식시장 지옥이 따로 없네. 그렇게 떨어지고 낼 또 떨어지려나 미국 선물이 장난이 아니네 유럽도 다 개폭락이고... 뭐가 일케 떨어지는거냥. 살려주랑 추천:웅이~(º㉦º) 추천:우꺄꺄 추천:홍타이지 추천:kingOFspeed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돌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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