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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터진 워터아웃렛 교체후기 |
 [작업의뢰는 언제나처럼 천리소재 '홍카서비스'에서 진행] 워터아웃렛 파이프, 그리고 한참 보관했던 새 냉각수탱크, 그리고 얼결에 바꿔버린 새 냉각수까지. 아웃렛파이프는 당일수급이 가능해서 일단 이 부품만 교체하는걸로 하긴 했는데, 원칙대로라면 관련 호스까지 바꿔주는게 추후 문제소지가 줄어들어듭니다. 아웃렛이 깨진 이유가 뭔가 했더니.. '삭아서' 망가졌다고 합니다. 그렇다는건, 서지탱크가 낡았다면 이것도 한번에 같이 바꿔주는게 예방정비가 된다는 뜻이기도 하죠.   해당부품이 쉐보레 것 치고 묘하게 싸다는건, 얘네들도 이게 사실상 하자가 있다는거라고 인정하는 꼴이라고 봅니다. 리콜되는 에어백 단품 판매가격이 5.5만(스파크 나 크루즈 에어백 단품이 10만원대), 무상교체 대상인 PCV 퍼지밸브가 할인전 6.5만원정도였다 상시 할인해서 3만원대,한때 가격이 10만원 미만에 풀렸다가 다시 15만원이 된 1.4T용 점화코일 뭉치를 생각해보면 납득이 될겁니다. 여튼, 이제 이 차에 남은 정비소요 요소라면 터빈(크랙나서 부스트가 안뜨는 문제가 발생하면 터보교체비용이..)하고 외장류가 되겠는데, 이걸 예방정비로 갈지, 버틸때까지 버텼다 OE호환 가레트로 갈지, 그것도 아니면 이차 방출하고 아방스로 없(...)글할지 찬찬히 고민 좀 해 봐야겠습니다. 차를 살 때만해도 1인운행이 대부분이였는데, 어쩌다보니 회사인원 태우고 출장이 많아지니 전에타던 라세티 해치백이 그리워지더군요. 일단 계속 지켜보렵니다. 추천:전용회선 추천:고구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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