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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코로나 확진 때문에 차례 준비가 어긋나버렸습니다 어머니댁에 저와 큰 녀석이 기거하는 이유로 또한 둘다 장남 장손인 관계로 넘어가기 뭣해서 지금 간단한 차례준비 음식 사러 수동감시자인 제가 처음으로 수유시장을 왔는데 생각보다 엄청 크군요. 광장시장 만한듯 약과와 김 반찬류 조금. 전을 못해서 동그랑땡 약식으로 치룰 차례상에 올릴만큼만 사기로 합니다. 가격이 싼지 어떤지 감이 없지만 불향나는 즉석구이김 6봉지 만원. 맛있어보이는 약과 8개들이 5천원. 동그랑땡과 동태전. 꼬치전 700g 2만원. 낙지젓 만원 하는군요 사람도 많고 보는것도 즐겁군요.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주체할수 없을 만큼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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