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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고온 가열요리에 적합한 식용유들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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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가열요리에 적합한 식용유 정리 - 제가 쓰려고 조사한 내용 - 일반 요리에서 튀기고 볶는 용도로 쓸 식용유로 한정 - 이론적인 설명으로는 고열에서 포화지방이 가장 안정적이고, 그 다음이 단일불포화지방산, 그 다음이 다가불포화지방산 단일불포화지방산에 속하는게 오메가9/올레인산, 다가불포화지방산에 속하는게 오메가3, 오메가6/리놀렌산 1) 부적합군 - 대두유 - 해바라기씨유 - 옥수수유 - 땅콩유 - 포도씨유 - 카놀라유 사실상 거의 모든 대표 식용유는 고온 가열요리에 안좋음 발연점만 높을 뿐이지 고온에서 산화하는 특성에서 안좋음 특히 카놀라유는 고온에서 발암물질(아크롤레인/알데히드) 배출 1위 (장기간 흡입시 폐암과 상관관계) 카놀라유가 기름 성분비에서 그래도 다른 식용유보다 리놀렌산이 적은 것은 사실 2) 적합군 - 퓨어 / 포마스 올리브유 - 정제 아보카도유 아보카도유는 비싼 편이고 아보카도유도 고온에서 쓸 것은 정제한 것을 골라야 함 퓨어 올리브유는 버진 등급에 아주 약간의 엑스트라버진을 섞은 것으로 가격이 대략 포도씨유보다 살짝 비싼 정도이고 포마스 등급은 올리브 찌꺼기를 용매를 써서 정제한 것으로 가격이 대두유 수준 3) 기타 - 정제 코코넛유 - 라드 같은 동물성 기름 코코넛유는 식물성이면서도 포화지방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고온에서 안정적인 특성 다만 코코넛 특유의 풍미는 호불호가 있으며 (정제된 것들은 풍미가 없음) 제 아무리 중쇄지방산이라고 해도 포화지방은 포화지방이라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음 (좋다고 막 먹다가 골로 감) 또한 코코넛유가 대장벽을 느슨하게 해서 장누수 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연구가 나와서 가끔 먹는 정도가 적합하다는 의견도 존재 4) MCT 오일 - 이건 발연점이 낮아 고온 요리용이 아님 사실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난 좀 신경써서 먹겠다 하는 분들만 참고하시길~ 어제 저녁에 치킨을 먹은 제가 할 얘기는 아니지만, 현대인들은 기름 섭취가 너무 과도하기 때문에 건강한 기름으로 핑계거리를 찾지 마시고 줄이는게 맞습니다.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진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무그늘1 추천:투데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테즈데블 추천:토종반달곰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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