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자는 물쓰듯 돈을 쓸까요?    글쓴이:투데이 , Hit : 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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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부자들은 그런거 신경 안 쓴다고.... 제가 본 기준에서는 왠만한 부자들도 다들 아껴 쓰고 절약하더라입니다. 청담동 사는 아가씨. 우리모임에서도 저 아가씨집 부자인것 같다고 우리랑 레벨이다르다 그랬는데 1시 넘어서서 집에 가야하는데 엄마가 오라고해서 전화를 받더니 가는데... 택시를 불렀는데 그냥 일반 택시를 불렀더라구요. 전 왜 블랙 안 부르지??? 이랬는데 그 아가씨 가고 난후에 아까 그아가씨 일반택시 타고 가더라 왜 블랙안부르지?  그래요? 재산이 한 100억 좀 넘는 후배가 있는데 이 친구도 몇천원 몇만원 할인 이런거에 꽤 목숨을 겁니다. 마지막으로ㅛ 그런 부자들의 기준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MVG라면 연간 2억 가까이 한백화점에서 소비하는 사람정도의 부자인데 이 사람들은 어떨까요? 레니스에 가면 음료와 함께 쿠키를 주는데 , 저 브라운 백 열어보니 마들랜이 한 열몇개쯤 들어 있더라구요 우린 배불러서 아무도 손을 안대었는데.... 나오면서 저 사람 저걸 챙기더라구요 그리고 그 이후에 다른장소로 이동했다가 나가는데 ... 저 쿠키 봉지를 끝까지 들고 다니더라구요... 전 의외였어요....  그리고 다른 명품매장에서 부인 옷을 사는데, 천만원 정도하는 코트인데 할인 이런거 안 볼거 같은데.. 택 가격 할인된 가격, 그리고 구두로 할인해준다고하니 택에서 할인된가격에서 추가로 할인되는거냐고 꼼꼼하게 물어보더라구요 세상에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있겠고, 진짜 부자들은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겠지만... 몇백억 가진 사람들도 알뜰하긴 매한가지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추천:대암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멜깁슨 정보력:56030 친절도:15707   01-21 12:54 모바일- 사람 성격 나름이지 않을까요?

ﻼ지르시오낼름 3세 정보력:2100 친절도:1683   01-21 13:00 모바일- 맞습니다. 할인 부분도 많이 고려합니다. 천만원짜리 가방 사면서 천만원짜리 구두도 사면 할인해 준다고 하면 두개 세트로 사고, 천만원짜리 잠바 하나 더 사면 추가 할인해 준다고 하면 추가로 더 삽니다.

dadfortwin 정보력:1380 친절도:1413   01-21 13:05 모바일- 저도 부자의 자세는 되어 있는거네요. 추천:발걸음

벤텀러 정보력:2550 친절도:1953   01-21 13:06 제 주변 가장 돈 많다고 생각하는 집은, 가격표를 아예 안 보더라고요. 그냥 필요해? 괜찮아? 그럼 사더군요. 근데, 약간 특이하다 생각했던 건, 비싸지 않은 것도 많이 사더라고요. 그냥 필요해? 괜찮아? 그럼 그냥 계산해 주세요~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58   01-21 13:12 부자 마인드가 없는 부자들은 재산 못지켜요 추천:돌궐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1-21 13:12 써야 할것과 아껴야 할것을 잘 챙기죠

일리안25 정보력:1510 친절도:1677   01-21 13:12 저는 부자는 아니지만 알것 같습니다. 비싼건 비싼데로(대신 최대로 할인받을 방안을 찾아서) 사지만 무료배송 고민하고, 요기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다 돌려보고 할인쿠폰 뜨는 곳에서 주문하고. 제 자산이 100억이 넘는다고 해도 안하던것(못하던 것)을 추가로 할뿐이지 평소 하던 할인찾기는 계속 할거 같아요

어리보기 정보력:8020 친절도:6197   01-21 13:23 물 쓰듯 돈 쓴다고 하는 건 우리 동네 얘기고요, 중동 대부호들 보고 그 동네 사람들은 돈 쓰듯 물 쓴다고 하겠지요. 각자 자기 자리만큼 사는 겁니다. 돈 가치 모르던 시절 우리 아들은 세뱃돈 오만 원권 한 장으로 새콤달콤 한 개를 샀지만 돈 가치 충분히 알던 할아버지도 그 새콤달콤 한 개를 도로 오만 원권 한 장으로 샀지요. 각자 자기에게 더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거 생각해 가며 사는 게 당연하겠지요. 어떤 사람은 쌓인 돈보다는 지금 눈 앞의 즐거움이 더 좋고 어떤 사람은 눈 앞의 작은 것들 하찮고 가진 것 더 불리는 게 즐겁고...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880 친절도:25612   01-21 13:27 제가 아는 부자 선배도.. 2만원짜리 추리닝 입고 다녀요. 98년산 포텐샤 몰다가 최근에 테슬라 모델3로 바꾸더군요.. 아이들 전부 유학 보냈는데 일년에 2억쯤 송금한다고...

꾸쟁 정보력:3470 친절도:10689   01-21 13:46 부자 : 쓸수 있지만 안쓰는거 나 : 못써서 안쓰는거... 이 차이가 숨겨지진 않을것 같아요..

헤르니아 정보력:26330 친절도:20095   01-21 13:49 몸에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이 있는거 아닐까요? 내가 하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고 이득이나 합당한거에만 구매를 하는거요 그러니...부자가 되는 습관이 아닐까 생각해요 사람들이....내가 하고 싶은 욕구대로 살면....돈이 안모이는거 처럼요...

동남아에서노후를 정보력:320 친절도:519   01-21 14:00 물쓰듯이 쓴다긴 보다 제한 없이 쓰는 것이 아닐까요? 결재 품목 하나씩 보면 할인 받을 수 있는 건 할인 받고 싶어하고 싸게 사고 싶어하는 건 똑같던데 다만 제한이 없는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zeedwork 정보력:1150 친절도:1960   01-21 14:02 제 핸드폰 전화번호 있는 분중에 재산이 단위가 틀리신분이 있습니다. 억 단위가 아니고 조 단위이신 분인데 아낍니다. 호텔 주차비가 아깝다고 기사한테 호텔 무료 주차쿠폰 2시간씩 받게 해서 나갓다가 호텔 한바퀴 돌려서 다시 들어오게 합니다. 그 정도로 부를 쌓았지만,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죠. 더 슬픈건 딱 하나 있던 자식은 먼저 하늘나라로 갔구요. 지금은 그 부인이 혼자 갖고 있지만. 이미.. 70 ~80 대 일테이니. 그 많은 재산이 무슨 소용일지 싶네요.

배둘레햄 정보력:3050 친절도:7353   01-21 14:04 돈 쓰는 속도 보다 돈 쌓이는 속도가 더 빠르면 소비에 별 신경 안쓰고 살거 같아요

쫑 정보력:7860 친절도:11669   01-21 14:18 진짜 부자들이 주위에 없어서 얼마나 편하게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재산 크기에 비례해서 쓰는 감각이 없어지는? 혹은 신경안쓰는 금액 크기가 올라가긴 하죠. 그렇다고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나가는 지출하는 금액도 신경 안쓰는건 절대 아니구요. 아무리 부자라도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곳에는 10원짜리도 지출 안하는거 같습니다. 맛있는 밥 먹는다면 10억 부자는 10만원 부페도 갈 수 있고, 1000억 부자는 1000만원짜리 식사도 할 수 있지만 주차하고 돈내는걸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주차비 천원도 아까워 하는거죠.

마하블루 정보력:5890 친절도:5742   01-21 14:20 태어나면서 부자냐.... 아니면 노력해서 부자가 되었느냐에 따라서도 다를거 같네요... 그리고 사소한건 아끼고 큰 건 화끈하게 지르는게 부자들의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usedtobe 정보력:510 친절도:1201   01-21 14:20 "사바사", "케바케" 인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부자는 차살때 영맨이 할인 해준다고 하니, 할인 필요 없고 물건 (차)나 똑바로 된 걸로 가져와 라고 하더군요. 그 사람도 불필요한 지출은 엄청 꼼꼼하게 챙기는 편이고.. 다만 아껴서 문제 생길 만한 곳에는 큰돈이라도 신경 안쓰고 쓰더라구요.

Yuri 정보력:3560 친절도:8395   01-21 14:45 모바일- '부자도 아낀다' 라기 보다는 아끼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부자된 후에도 그 습관 유지하는 거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습관이니까요. 물론 아낀다고 다 부자되는건 아니지만요...

우꺄꺄 정보력:3340 친절도:10480   01-21 15:20 오늘은 로또 몇장 사봐야겠어요 맘이라도 포근하게 ㅎㅎ 추천:발걸음

빨강망치 정보력:15050 친절도:9132   01-21 15:46 이 글을 또 쓰게 되네요 New York is 3 hours ahead of California, but that doesn’t make California slow. 뉴욕은 캘리포니아보다 3시간 빠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캘리포니아가 뒤쳐진 것은 아닙니다. Someone graduated at the age of 22, but waited 5 years before securing a good job. 어떤 사람은 22세에 졸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5년을 기다렸습니다. Someone became a CEO at 25, and died at 50. 어떤 사람은 25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50세에 사망했습니다. While another became a CEO at 50, and lived to 90 years. 반면 또 어떤 사람은 50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90세까지 살았습니다. Someone is still single, while someone else got married. 어떤 사람은 아직도 미혼입니다. 반면 다른 어떤 사람은 결혼을 했습니다. Obama retired at 55, & Trump started at 70. 오바마는 55세에 은퇴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70세에 시작했습니다. Everyone in this world works based on their time zone.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시간대에서 일합니다. People around you might seem to be ahead of you & some might seem to be behind you.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앞서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보다 뒤쳐진 것 같기도 합니다. But everyone is running their own race, in their own time. 하지만 모두 자기 자신의 경주를, 자기 자신의 시간에 맞춰서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Do not envy them & do not mock them.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놀리지도 맙시다. They are in their time zone, and you are in yours. 그들은 자신의 시간대에 있을 뿐이고, 당신도 당신의 시간대에 있는 것 뿐입니다. Life is about waiting for the right moment to act. 인생은 행동하기에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So, relax. 그러니까 긴장을 푸세요. You’re not late. 당신은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You’re not early. 이르지도 않습니다. You are very much on time. 당신은 당신의 시간에 아주 잘 맞춰서 가고 있습니다 추천:일리안25 추천:지초 추천:발걸음 추천:이징가미 추천:아방그레이

대암산 정보력:3330 친절도:89   01-21 17:12 대암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봉규니 정보력:21490 친절도:8674   01-21 18:03 제 주변의 부자들은 많이 절약 하더라구요.. 그 사람을 잘 모르면 평범한 동네 사람으로.. 근데 가끔 보면.. 역시 부자구나.. 싶게 쉽게 쓰는 경우도 있고.. 그들만의 기준이 있겠죠..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6   01-21 20:39 모바일- (재벌들 제외하고)보통 부자들이 몆 천원, 몇 만원 절약하고 카드 포인트 적립하면서 수 십만원 식사를 하고 수억 짜리 차를 타고 십 수 억 cc 회원권에 몇 백 짜리 옷을 사던데 이걸 아끼고 절약한다고 봐야할지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6   01-21 22:26 아이고.. 투데이님께 반론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제 입장이 중간자적 위치라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평소에도 고민하던 내용이었네요. 친척 중에 대기업 계열사 사장도 있었고 국회의원도 있었고 제 동생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에 있는 가문에 시집 가서 평소에도 이런 저런 대화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시댁에서 카드 적립이나 할인 안 한다고 핀잔을 가끔 듣나봐요. 제 동생 지론은 그렇게 일년 내내 할인 적립해도 몇 만원이고 시댁은 차며 옷이며 명품이며 억단위 천단위로 쓰는데 오히려 자신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절약한다고.. 저도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부와 가치를 물려받았는데 어머니 영향인지 국산 중형차에 작은 아파트에서 살면서 월급 안에서 제 분수에 맞게 생활합니다. (물려 받았을뿐 제게 그런 능력은 없어서요.) 결국 제 나름의 결론은 절약이나 과소비냐는 상대적이라서 답이 있을 수 없고 다만 그 사람의 수준과 가치관에 따라 쓰는 돈의 방향이 결정된다.. 정도 입니다. 월 천~억 단위로 버는 사람이 워커힐 명월관에서 매일 저녁 5만원짜리 백반 찌개 먹는다고 사치라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천 단위 의복이나 시계 명품 골프회원권.. 물론 재정 한도 내에서 쓰는 것이지만 저는 그런 돈이 있다고 해도 마음 한구석에서 그렇게 소비하는걸 죄악으로 여기게 되네요. (이건 답이 없는 주제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제 느낌입니다.) 추천:차니 추천:투데이

웃지요 정보력:1570 친절도:1042   01-21 22:46 뭐 사람사는거 비슷하지 않겠어요? 다만 무엇을 살때 많이 상당히 많은 고민하느냐 덜 고민하느냐 겠죠^^ 여담이지만, 중견기업 회장실에 근무할때 명예회장이 자신아들 회장실에 내려와서 누구야 빌려간 10만원 내놔라 그러더군요 ㅎ

일등시민 정보력:2370 친절도:4662   01-22 02:46 모바일- 제가 아는분은 수수하니 그냥 농사지어요...취미로봐야할지 의문인... 밥이라도 먹을라면 계산도 조용히 미리 계산해주시고.. 수십명 커피값도 조용히 계산해주고... 장비같은것 하나도 .. 남에게 조금도 ... 낭비나 사치 그런것 없고 그냥 수석을 수집 좋아하는데.. 주변에도 인품 좋은 양반.. 나이어린사람한테도 반말하는걸 본적이 없어요..항시 조용히... 회를 좋아하시는데 회먹으러 속초 대포항을 가는 취향이..교통비니 숙박비 따지면 배보다배꼽이 더든다는데.. 누구에게 아쉬운거 하나 없이 맘편히 자기하고 싶은거 하는게 부자인듯... 뭐라할사람도없고. 누구에게도 구속되지 않는 경제적 시간적 여유 ... 추천:발걸음 추천:강사라

bowman 정보력:1830 친절도:841   01-22 02:51 가진놈이 더하다는말 우리나라말... 틀린건 없지만.. ( MB놈이나 최씨나 보면 그렇습니다. ) 정말 가진놈은 또 다릅니다.. ( 석유 족벌이라던지.. )

다스 부트 정보력:660 친절도:1995   01-22 05:50 같은 걸 보면서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가 정확하죠. 아무리 돈이 많아도 허투로 쓰지는 않아서 알뜰하다 생각하는 거고 살때 비싼 것 가격표 안보고 사는 것. 명품 사는 것 그런 것 보고 알뜰하지 않다 생각하는거지. 이 모습들 이 한 사람의 모습이 니까 제가 본 부자의 모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그들도 돈을 쓸까 말까? 살까 말까? 고민하는 모습은 완전히 똑같아요. 다른 점은 초 고가물 마음 먹으면 살수 있다. 이것만 저와 차이 나더 라고요. 별로 가치를 두지 않는 것이나 실제 가치보다 가격 이 비싸다 생각되는건 그들도 똑 같이 아까워 해요. 쉽게 설명하자면... 목욕도 호텔 사우나만 가는 사람이 호텔 사우나 2.5 만원 전혀 아까워 하지 않지만 동네 목욕탕 1만원 받으면 아까워 하죠. 왜냐면 물 관리가 다르니까요. (이건 사실임, 물 관리가 다름) 사실 커피숍 도 똑같습니다. 여자 친구 사귀기 전까지 저에게 메이커 커피숍은 대체 저거 한잔에 5천원씩 주고 사먹는게 제 정신이야? 했었음. 커피 1잔 = 5 천원 과하죠. 근데. 사실 커피숍 은 거기에 매장 인테리어. 자리값. 온 냉 난방비 모두 들어있는 거죠. 여자친구 사귈 때 알았죠. 1 시간 편하게 기다리는 좋은 장소로 오히려 싸다는 걸... 추천:투데이

willygim 정보력:630 친절도:2113   01-22 08:16 모바일- 케바케이지만 너무 알뜰한 건 구질구질한걸로 보입니다. 어렸을때 부자동네의 특징은 가전제품은 고장나면 버린다였습니다. 그 정돈 아니라도 부자면 소비가 미덕이겠죠...

형신짱 정보력:3560 친절도:3153   01-22 12:17 절약 정말 많이 하고요 전자제품 용산 직접가서 사구요. 따로 꼭 필요한건 아낌없이 사고 그런거 같아요... 물론 저 말고 저희 사장님이요.ㅋ 미박스 쓰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usia 정보력:2690 친절도:2598   01-22 13:41 19년도에 처가덕에 롯데 MVG 회원권 얻게되어 겸사겸사 전국 롯데백화점을 다녔어요. 제눈으로 본건 VIP도 아낄 수 있는걸 아끼는건 똑같고, 다만 사고싶은거는 대부분 사는정도로 보입니다. 옛날에 미국에서 사회실험을 한적 있는데. 한 은행에서 1달러 잔고가 있다고 실험대상자에게 안내를 하니 1달러를 찾으러 온것은 대부분 부자들 뿐이라고 하더군요.

바다빛 정보력:3960 친절도:6304   01-22 16:26 모바일- 정답은…….. 100억 부자는 1000억부자를 꿈꾸고 1000억부자는 1조 부자를 꿈꾼다는….. 욕심엔 한계가 없어 갑부도 절약하며 산다는….젠장….

밝은계절 정보력:4950 친절도:6788   01-22 21:38 제가 알고 있는 부자도, 엄청 짠돌이이십니다. 거의 모든 식사를 집에 가서 하고, 밖에서 먹어야 되면, 순대국밥 술은 소주 아니면 막걸리.... 차도 오래된 체어맨 타고 다니시더군요. 물론 기사는 있습니다.

전나무 정보력:670 친절도:873   01-22 22:37 모바일- 있는 놈이 더하다고 하죠... 이거 틀린 말입니다.. 더했기 때문에 있어진 것입니다. 제 친구 아버님 손주봤다고 며느리에게 캐럿짜리 다이어반자 선물했습니다. 손주 유모차는 아파트 재활용장에서 주워다 깨끗이 빨고 청소해서 주고요..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01-24 14:34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이와이슈,슈운지 정보력:3090 친절도:6302   01-28 15:30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그냥 성격차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