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이민가서 이런 곳에서 살고 싶네요.    글쓴이:푸른태양™ , Hit : 3354

노후를 이런 곳에서 보내고 싶어요. 노르웨이라고 하는데,  이민 가서 살 수 있을까요? ㅎㅎ 그림만 보면 너무 멋지네요.   추천:나무그늘1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가돌이아빠

푸른태양™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이 저를 무척 기쁘게 할 것입니다. 정보력:24350 친절도:16170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1-20 00:57 연금 수령액이 좀 되야것쥬

damduk 정보력:6410 친절도:3516   01-20 01:27 전 심심해서 못살거 같아요.. 속세에 너무 찌들었네요 ㅋ

snoopy3 정보력:1100 친절도:12819   01-20 01:32 모바일- 한겨울에 눈쌓여서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못나가는 상황이 되면 후회하실걸요. ㅎㅎ

헐랭.. 정보력:2250 친절도:2592   01-20 01:45 모바일- 노르웨이 물가가..술이 엄청비싸다던데...

백석 정보력:290 친절도:396   01-20 02:01 모바일-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높은 나라 아닌가요?

백갈매귀 정보력:2130 친절도:8003   01-20 02:24 딱 6개월 살기 좋을겁니다 그이후는 지루해져서.... 밖에 안나가도 살수 있다면 딱히 저길 갈 이유가 없을것 같아요

서진아빠 정보력:12700 친절도:12445   01-20 03:07 모바일- 친한형님 노르웨이 살아서 놀러 다녀왔습니다. 7시 출근 3시 퇴근합니다. 자동차가격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고, 유가도 어마어마 합니다. 산유국이라고 믿을수 없을 정도입니다. 내일 낙시하고, 운동하고, 취미생활하고 이런 삶이 퇴근뒤에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은근히 인종차별 있고 주류층이 아니면, 이른 나이에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큰 욕심 없이 느긋하게, 살기에는 좋은곳일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한인 정서와는 큰 차이가 있는 문화권 입니다. 영국 살다 미국에서도 나름 즐겁게 살다 귀국해 사는 제 입장에서도 노르웨이는 한인이 살기는 참 힘든 나라인것 같습니다.

벌파니 정보력:600 친절도:944   01-20 04:52 문제는 나이들면 추위를 매우 많이 탄다는 것이죠. 태어나서 부터 추위에 적응 안된분들은 살기 힘듭니다. 추천:dadfortwin

마징가~~z 정보력:56620 친절도:27183   01-20 06:05 너무 썰렁~~~? 물가는 우험...........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01-20 07:35 노르웨이가 선박 전자제품 쪽 강국이라 업무 때문에 두번 가봤는데요. 오슬로 같은 대도시를 벗어나면 정말 사람이 없습니다. 땅덩어리는 우리나라 약 4배인데, 인구가 500만입니다. 시골 도시에 가면 도시 중심에 앉아 있어도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여름에는 백야라 새벽3시에도 환하고요. 거의 5개월 이상된다는 겨울에는 하루종일 어두컴컴하고 온통 하얀 눈만 보입니다. 수요일인가? 쇼핑데이라고 해서 그날만 7시까지 상점이 문을 열고, 평일은 오후 3~4시면 다 닫습니다. 술은 지정된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담배가 1,500원하던 시절에 13,000원 이었습니다. 그냥 놀러가서 쉬기에는 좋은데, 거기서 살려면 마음 잘 통하는 가족과 함께가 아니면 힘들겠더군요.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60   01-20 08:40 나는 자연인이다...많이 시청 하시는게....국내도 저런곳 찾으면 많은데 굳이 노르웨이 까지....ㅋㅋ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1-20 08:41 우와... 노르웨이!!!

turtle 정보력:7350 친절도:12346   01-20 08:43 이마트가 없네요..

뽀로로 정보력:2320 친절도:7636   01-20 08:44 모바일- 여름에 여행가고 싶네요

St.Hun 정보력:10720 친절도:15279   01-20 08:47 우리나라도 지방 잘 찾아보면 저런 곳 많을 것 같기도......

효원아빠 정보력:4570 친절도:8974   01-20 09:05 환경은 좋은데... 왠지 엄청 외로울 거 같아요 ㅠㅠ

빨강망치 정보력:15050 친절도:9132   01-20 09:16 고등어는 노르웨이가 최고

Peter 정보력:3370 친절도:11577   01-20 10:53 정경은 좋네요..

쫑 정보력:7860 친절도:11664   01-20 10:59 모바일- 비슷한 문화인 덴마크에서 1년을 혼자 살다가 우울증 전조증상까지 왔었네요

이와이슈,슈운지 정보력:3090 친절도:6302   01-20 11:08 아 노르웨이.. 저의 영원한 꿈속의 여행지네요. 몇년전에 진지하게 계획했었는데, 저기까지 가서 한두곳만 보자니 아깝고 여러곳 보자니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었네요

동남아에서노후를 정보력:320 친절도:519   01-20 11:12 나이들면 병원 근처에 살아야 한다던데요.. ㅎㅎ 추천:노에시스

foggy 정보력:370 친절도:344   01-20 11:24 햄버거 하나에 3만원 하는 동네인데... 첫번째 이미지는 Lofoten 제도 사진 같네요..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01-20 14:13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dublebat 정보력:3760 친절도:19947   01-20 14:35 맨 위는 추울것 같아요

파박 정보력:2210 친절도:2091   01-20 15:25 모바일- 추운거 질색이네요! 년중 봄날씨인 베트남 달랏!이 땡겨요^^

가돌이아빠 정보력:1630 친절도:3810   01-20 15:58 모바일- 한달 살아보기 해 보고 싶네요. 한국을 좋아하지만 말입니다

여의도 정보력:840 친절도:1011   01-20 19:37 평소에 스위스의 광활한 산 속에서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기회가 생겨 스위스 알프스 기슭에서 한달살이 시도했습니다. 2,3일은 와! 하고 지냈습니다. 일주일만에 하산했습니다.

jaewoo 정보력:10400 친절도:24930   01-20 21:47 저는 해외는 그냥 관광이나 휴양지만ㅎ 나름 한달 배낭여행도 다녀오고 했는데, 역시 우리나라가 최고인 것 같아요. 나이 먹어서도 해외 돌아다닐 정도로 금전적으로 여유있고, 건강한게 최고...주거지는 우리나라로^^ 여유가 되면 강원도나 거제도 같은 곳에 별장 정도는 있으면 좋겠네요. 나이 먹을수록 큰 병원 있는 곳에 살라고 해서 가능하다면 계속 서울 살고 싶고요ㅎ

Dragon-Lord 정보력:5560 친절도:9817   01-20 22:13 노르웨이... 한 세 번 갔었던 것 같은데요. 여름,가을,겨울 갈 때마다 새롭습니다. 1번 사진은 마침 한 번 지나갔던 곳입니다. 로포텐 제도의 레이네 ~ 오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곳이죠...ㅎㅎ https://goo.gl/maps/aaExtthn1XaVKQLB7 풍경이 어마어마해요 ㅎㅎ 추천:푸른태양™

카푸치노 정보력:1010 친절도:1957   01-22 12:48 모바일- 트레킹하러 다녀왔는데 자연은 정말 멋진데…..살인적인 물가와 계속되는 흐린날은 별로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