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 대중의 일반적인 생각이 정답이 아닌 경우-m    글쓴이:투데이 , Hit : 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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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에게 어떤 회원에게 쪽지가 왔습니다. 유령회원에 가까운 회원인데.. 내용은.. 당신들의 광우병 .00000 를 잊지 않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억안나지만... 투피에서도 광우병 수입 반대하는 동의서를 받고했었던 이야기인데요.. 결론적으로는 현재 한국인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수입국이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촛불집회했던 사람들이 식당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먹고 있구요.. 먹으면 죽는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없는걸 넘어서 싸다고 미국산을  오히려 선호 하는거죠. TV와 방송에서 그렇게 했던 일들을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건 결국 우리 모두가 똑똑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의  국민들의 미국산 소고기 사랑은 결론적으로는 선동당한것 뿐인거죠 사진의 저 사람들는 지금도 절대 먹으면 안된다고 주변 사람을 만류 하고 있진 않겠죠 그때는 먹으면 죽을것 같다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지금은 먹어도 안 죽고 죽었다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으로 바뀐 것이니 대중의 머리속의  사실상 정답이 바뀐겁니다 씁쓸한 기억.. 추천:돌궐 추천:또삐부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신고:엘스 추천:백면서생 추천:제이제이 추천:배터리너리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신고:heparin 추천:Yuri 추천:kingOFspeed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반댈세:별빛아래 반댈세:백석 추천:미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오우야 신고:Mrson 신고:아모스 신고:FlyYongs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진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반댈세:bowman 반댈세:처버 신고:라기 신고:나무꾼 반댈세:dalldaddy 추천:O2stBlu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70 친절도:202265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1-15 17:46 광우병 집회는 무조건 반대가 아닌것으로 압니다 소 내장 일정 부위 수입금지 그리고 소 도축 년령을 ,,,, 선동 당한것이 아닌 당시 권력자가 마구 퍼주기로 수입에 동의 한것이 ,,, 참 이글 역시 정치 게시판으로 가야할것 갇습니다 추천:고시생 추천:몬스터아빠 추천:후까시짱 추천:asfirst 추천:의천장무기 추천:쏘렌티아 추천:heparin 추천:신지유하 추천:gilberto 추천:토끼발 추천:둘리엄마(여자아님) 추천:yoco 추천:sombra 추천:엘스 추천:별빛아래 추천:damduk 추천:Larry 추천:백석 추천:이가 추천:아이언이글 추천:사과사과 추천: 나두룩스 추천:허니미니 추천:bowman 추천:또리 추천:dak3 추천:라기 추천:조이 추천:dalldaddy 추천:키키랑 추천:효원아빠 추천:O2stBlue

기둥 정보력:7560 친절도:8659   01-15 17:46 저는 미국 가서 스테이크 사 먹을 때 제외하고는 한국에서는 호주산 쇠고기만 먹고 있습니다. 물론 식당에서 모르고 먹을 수는 있겠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미국 소고기 사육 환경 보다는 호주 사육 환경이 좋다는 영상을 어디에서 보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추천:고시생 추천:sticker 추천:heparin 추천:백석 추천:조이 추천:건달

푸른태양™ 정보력:24350 친절도:16170   01-15 17:50 아니죠. 저때 저만큼이나 했으니, 수입소 연령제한도 되었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높일 수 있었고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고시생 추천: 터미 추천:NullStr 추천:sticker 추천:heparin 추천:신지유하 추천:토끼발 추천:둘리엄마(여자아님) 추천:yoco 추천:sombra 추천:영 추천:의천장무기 추천:엘스 추천:damduk 추천:백석 추천:바아보 추천:아이언이글 추천:길짜오빠 추천: 나두룩스 추천:usedtobe 추천:아모스 추천:bowman 추천:또리 추천:nJoy락 추천:라기 추천:조이 추천:dalldaddy 추천:효원아빠 추천:건달 추천:O2stBlue 추천:키키랑

뉴튼 정보력:0 친절도:   01-15 17:51 선동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염려를 한것이고 정부에 힘을 실어줘서 한국에 유리한 협상을 하게 하려는거였죠. 정부가 똑똑했다면 저렇게 촛불들일이 있었을가요? 추천:고시생 추천:heparin 추천:소독용에탄올 추천:백석 추천:키키랑

고시생 정보력:3530 친절도:3423   01-15 18:05 헉...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수입국이라는 것보다 투데이님이 대중의 일방적인 생각이 정답이 아니라는 거에...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예로 든거에 충격입니다. ^^;;; 그럼... 소고기 수입이 정답이라는 말씀이신지... 종잡을 수가 없네요. 과연 아직까지 현재진행중인 상황이지, 현재에 정답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때 수입반대를 지지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도 미국산 소고기를 즐겨먹지는 않습니다. 물론 국산하고의 가격 경쟁력때문에 미국산소고기를 사용하는 가성비 높은 식당을 일부로 피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도 수입산 중에 호주산은 즐겨먹습니다. 저는 저때 첫직장에 다녔고 그곳은 누구나 아는 축산 계열화 기업이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경제적, 정치적 계산과 맞물려서 약간의 국민적인 오바가 조금 있었다고는 생각되지만 수입을 반대한 것이 현재 최대수입국이라는 정량적인 데이터만으로 잘못되었다거나 노답이라고 지금 확신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맨큐의 경제학에서 펠츠만(Peltzman)의 안전의 역설을 보면 안전벨트 착용화 정책이 치명적인 사고율은 줄였지만 사고발생율은 오히려 늘었다고 합니다. 안전벨트로 치명율이 줄였다는 안전감이 사고를 더 많이 발생시키다는 거죠. 그것처럼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모든것이 옳지는 않지만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단정하는 것 또한 현재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는것이죠. 국산보다 가격때문에 수입산을 즐겨먹는것도 안타깝지만 최대 수입국이라고 타국에서 병신 취급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추천:몬스터아빠 추천:패즈 추천:heparin 추천:spinbird 추천:엘스 추천:백석 추천:772 추천:김태형 추천:O2stBlue

아리아치 정보력:760 친절도:1563   01-15 18:10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어요 추천:고시생 추천:heparin 추천:백석

몬스터아빠 정보력:1050 친절도:2323   01-15 18:34 모바일- 모바일- 대중의 일반적인 생각이 정답이 아닐수 도 있겠고 무엇이 정답인지는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죠. 그렇지만 선동당했다, 완벽하게 속았다는 표현은 좀 거시기 합니다. 추천:heparin

빨강망치 정보력:15050 친절도:9132   01-15 18:35 선동 당했다 표현 하셔서 선동은 누가 한걸까요? 추천:heparin 추천:몽쉘

또삐부친 정보력:3960 친절도:3171   01-15 18:38 또삐부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San Jose 정보력:5660 친절도:9882   01-15 18:52 광우병 관련해서는 아직 결론 난게 아닙니다. 미국서는 계속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2019년만 해도 전세계적으로 232명이 vCJD에 감염되어 사망했고, 그 원인으로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파악된 것만 232명이지....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의심하고는 있습니다. 이것도 어느 시점에.... 코로나처럼 폭발해 버리면..... 엄청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언론에 노출이 안되고 있을 뿐입니다. 추천:NullStr 추천:heparin

빨강망치 정보력:15050 친절도:9132   01-15 18:59 누가 추천 좀 눌러주세요~~~

Mithrandir 정보력:7420 친절도:12509   01-15 19:01 시간이 지나면 위험성은 무뎌지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뎌지더라도 안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체계를 국가가 지켜야 하는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 당시의 시위는 그런 최소한의 체계를 남에게 맡기지 않고 우리가 지키길 원하는 시위였습니다. 단순히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가 아니었지요.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1801160600015 인간광우병 유사 증상 환자 수 ‘사상 최고’…감시 시스템은 ‘허술’ 연간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으나, 2018년 기사입니다. 그리고 기사는 찾지 못했는데, 얼마 전에도 이와 유사하게 저 증상의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젊은 층으로 확산된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추천:heparin 추천:sombra 추천:[바둥바둥] 추천:키키랑

물탱이 정보력:15210 친절도:18316   01-15 19:04 미국소고기 최대수입국..... 설마 광우병 시위할때 30개월 미만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한것도 아니고 정부에 재협상에 유리한 상황 만들기위해 한것도 아니고 그냥 알려진게 별로 없는 광우병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그게 해소 되었느냐 그건 아직 아니죠 근대 미국산 소고기 최대수입국 아이러니하죠

백면서생 정보력:1530 친절도:3675   01-15 19:19 모바일- 한때 저도 황우석씨가 억울하게 매도당한다고 핏대를 올렸던 때가 있었죠. 아무런 근거없는 확신에 차서 그랬던 기억이... 지나고 나니 많이 부끄러웠어요.

jeongeo 정보력:1280 친절도:2406   01-15 19:19 모바일- 미국 소고기 반대 시위가 시간이 지나니 이런식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아지는군요. 당시에 미국도축시설에서 괜찮다고 하면 우리가 어떤것도 할 수 없었던 것과 같은 내용이 문제 아니었던가요? "검역주권"을 주장하고 관철시킨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추천:heparin 추천:고시생 추천:백석 추천:아이언이글 추천:또리 추천:키키랑

조조조 정보력:630 친절도:614   01-15 19:21 그 때 당시 100분 토론에 전화로 어떤 시청자가 삶아 먹으면 괜찮지 않냐고 했지요. 지금도 그런 사람 많습니다.

투덜이스머프 정보력:5460 친절도:3325   01-15 19:22 원산지 표기를 강력하게 하고, 허위표시는 실형 3년 이상으로 실시한다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절대 지지합니다. 수입하는 정부가 문제가 아니라, 원산지 속여파는 사기꾼과 단속하지 않는 정부당국이 문제라고봅니다.

배터리너리언 정보력:2400 친절도:6559   01-15 19:22 배터리너리언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おばけやしき 정보력:12560 친절도:36404   01-15 19:29 모바일- 풉..아는만큼 보이는 법이죠.

배터리너리언 정보력:2400 친절도:6559   01-15 19:30 대중의 잘못된 믿음을 설득하지 못한 정부.. 광우병을 정부 공격으로 사용한 일부 정치인과 지도층 인사들.. 광우병괴담이 확대되니 과학적 분석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비상식이 난무하는 세상이 되었죠. 뭐 지금도 다를건 없어 보입니다. 정부가 과학적으로 정확히 정리하고 해명하지 않으면 언제든 광우병 사태는 재발한다는 것을 코로나와 백신접종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보 보수 가리지도 않습니다. 광우병때는 보수정권이고 코로나때는 진보정권인데 둘다 과학적이지 못한것도 괴담을 막는것도 못하고 소문에 끌려다니고 땜질식 처방하는것도 똑같네요.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01-15 20:12 광우병 잠복기가 평균 12년 이상 입니다. 저 집회할때가 2008년 이었으니 저당시 감염된 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제 잠복기가 끝나고 증상을 보일 시기겠네요. 하지만, 저 당시에 미국소고기를 일부러 먹은 사람은 많지 않았을테니 아직 더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나무그늘1 정보력:3460 친절도:8248   01-15 20:24 개인적으로는 저때 반대했던게 맞다고 봅니다. 당시에도 수많은 나라들이 수입금지 했는데, 우리나라 수입 문턱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죠. 그렇게 반대 해서 일단 막아놓고, 미국에서 동물성 사료를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개선이 된 것도 지켜 보고, 수 년간 발병 추이를 지켜보고, 그리고나서 괜찮아 보이니 수입이 늘어난 거죠. 추천:고시생 추천:Larry 추천:백석 추천:키키랑

heparin 정보력:1840 친절도:2447   01-15 20:26 모바일- 저는 미국산 소고기 반대시위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산 소고기 알고 사먹진 않아요. 마트에 호주산 반값으로 팔면서 소비층을 늘렸죠. 그리고 슬금슬금 가격을 올리죠. 소비자는 자기도 모르게 가격의 논리에 빠져서 전에 미국산 소고기가 어쨌다했는데. . 더이상 생각을 안하죠. 윤모후보가 그랬죠. 불량식품이라도 사먹게 해줘야한다고. . 그 불량식품도 소비층이 늘어나면 슬금가격을 올립니다. 그리고 어는 순간 불량식품의 위험성은 망각속으로. . 지금 당장 문제 없잖아. . 불량이건 뭐건 당장 싸고 맛있으니. . 선택은 국민 소비자의 몫인데. . 과연 누가 선동하고 망각에 빠트리는 걸까요? 추천:고시생 추천:Larry 추천: 나두룩스

돌궐 정보력:530 친절도:529   01-15 20:37 참 이상한 인터넷 게시판 ㅎㅎ

Yuri 정보력:3560 친절도:8394   01-15 20:43 모바일- 물론 저정도로 시위를 했으니 수입조건도 까다로와지고 식품 안전관리에 더 철저하게 임하는 계기가 된 긍정적 점은 있지만 저건 분명 침소봉대한 과장을 통한 선동이었죠. 영화 돈룩업 에도 나오고 과학을 공부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과학에서는 100% 라는 표현을 거의('절대로' 라곤 안했습니다 ㅎㅎ) 안 씁니다. 한겨울 맨몸으로 북극해에 빠진지 24시간이 지났더라도 100% 죽었다 라고 말하진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광우병 걸릴 확률은 굉장히 미미했는데 그것을 가지고 100% 안전한게 아니라며 난리를 쳤죠. 네, 맞습니다, 광우병은 사라진게 아니고 근래에도 한 케이스가 보고됐습니다. 그러나 이정도 확률이면 우리가 통상적으로 말하는 안전하다 라는 기준 안에 충분히 들어가는 겁니다. 이정도 확률을 가지고 불안해 한다면 그보다 수백 수천배 더 위험한 자동차와 비행기와 자전거와 도보 외출 시 벌벌 떨어야 할겁니다.

heparin 정보력:1840 친절도:2447   01-15 20:49 모바일- 그냥 코로나 거리두기도 다 중단하고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하고 싶네요. 자게 자게 하더니 정작 투데이님은 자게에 이런글을 올리시고 열심히 추천 박는 회원님들 존경합니다. 비아냥 거리는거 맞구요. 비아냥거린다 하실거 같아 미리 밝힘니다. 추천:NullStr 추천:usedtobe

천명 정보력:5040 친절도:32275   01-15 21:25 주위에 미국산 쇠고기 먹는 사람 없는데 저많은 수입량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걸까요?

묵묵이 정보력:790 친절도:1215   01-15 21:38 코스트코 또는 수입육 판매점 가면 ㅁㄱㅅ 정말 저렴하죠 ~~~~ 미식가 아니면 한우 못사죠 ~~~~

토끼발 정보력:9990 친절도:22161   01-15 21:54 정치글이네요. 이 글을 자게 정치글 허용의 신호탄으로 봐도 될까요? 잘못된 예입니다. 사실관계를 쏙 빼버리니 어처구니 없는 결론이 나오네요. 시위는 2000 년대초 미국에서 BSE 케이스가 비교적 높게 나왔고 수입육에서 반복적으로 뼈조각 (위험부위 관리 안됨)가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수입 압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입 재개는 미 FDA의 위험부위 유통 금지 및 한국 정부의 30개월 이상 수입 금지 등이 정리된 후 재개됐습니다. 한마디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 게 아니라 그 시위덕에 규제가 정리될 때까지 소비/수입을 미루고 안전한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할 수 있게 된겁니다. 추천:heparin 추천:고시생 추천:방랑자 추천:Mrson 추천:백석 추천:바아보 추천:아이언이글 추천:usedtobe 추천:bowman 추천:또리 추천:앞으로30년 추천:김태형 추천:dalldaddy 추천:[바둥바둥] 추천:건달 추천:키키랑

날나리산적 정보력:4800 친절도:4266   01-15 22:06 예전에 유머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죠 사실1. 바퀴벌레가 들어있는 상자가 올려진 책상을 치니 바퀴벌레가 엄청 빨리 움직인다. 사실2. 다리를 모두 자른 바퀴벌레가 들어있는 상자가 올려진 책상을 치니 바퀴벌레가 움직이지 않는다. 결론 .... 바퀴벌레는 다리를 모두 자르면 귀먹어리가 된다. 광우병과 프레온 단백질은 그때도 지금도 존재하는 물질이고 존재하는 위험입니다. 그때처럼 많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우리를 비롯한 전세계의 깨어있는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난리를 치고 지랄을 했기 때문에 생산자(농민들)도 소나 양의 뼈와 부산물들을 사료로 쓰지 않게 되었고 그런 증상이 있는 소들은 도축 시켜버렸고 결론은 지금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될만큼 적어지게 된겁니다. 바퀴벌레는 귀가 먼것이 아닌것처럼 말입니다. 사람이 돈이나 명예가 혹은 높은 자리에 있다고 똑똑한게 아닌것을 윤석열같은 애들에게서만 볼수 있는게 아니군요 ... 추천:heparin 추천:짜리몽땅 추천:yoco 추천:NullStr 추천:sombra 추천:damduk 추천:Larry 추천:꼼라드 추천:길짜오빠 추천: 나두룩스 추천:sticker 추천:bowman 추천:또리 추천:dalldaddy 추천:건달 추천:키키랑

gilberto 정보력:970 친절도:985   01-15 22:11 모바일- 저는 20년차 눈팅회원입니다. 그동안 좋은분들이 올려주시느 좋은글들, 좋은정보들 너무너무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투데이님께서 올리시는 주식글들, "비싼" 맛집과 "비싼" 자동차 글들... 부자들 사교모임도 아닌 평범한 커뮤니티에서 운영자께서 일반회원들이 공감하기 어렵고 위화감 느낄 그런글들을 굳이 쓰실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추가로 자게 정게를 분리시키시고는 이런글을 직접 올리시니 운영자로서의 본분을 잊어버리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영자로서 콘트롤만 하시고 직접 글쓰기는 자제하심이 어떨까 감히 조언합니다. 추천:heparin 추천:영 추천:백석 추천:bowman 추천:별빛아래 추천:건달

damduk 정보력:6410 친절도:3516   01-15 23:06 요 근래 보면 우연인지 예전엔 안그랬는데 돈 좀 만지면 자칭 보수로 가는거 같은 느낌?

바람날개123 정보력:610 친절도:2206   01-15 23:29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어느 나라든 국민소득이 오르면 닭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저는 소가 많은 물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kingOFspeed 정보력:2200 친절도:5341   01-15 23:52 kingOFspeed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kingOFspeed 정보력:2200 친절도:5341   01-15 23:56 실체를 떠나서 그간 실제 환자의 발생률을 보면 저렇게 전국민이 촛불들고 반대할 일이었나 싶네요.

패즈 정보력:410 친절도:622   01-16 00:30 모바일- 요즘 보면...예전 민주xx을 안해도 되었을텐데..라는 논리? ㅜㅜ 해킹당하신.??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2   01-16 00:36 그러게요 저도 정답이 뭔지 모르겠습니다.....소고기 괜찮다고 딸아이 먹여서 광우병 걸리게 한 영국 총리가 옳은 건지?? 방사능 오염 없다고 후쿠시마산 물을 마시는 아베가 옳은 건지?? 조금이라도 위험하다고 제한 속도 30km 로 낮추라고 하는게 옳은 건지??? 사망률 조금이라도 낮추려고 백신 맞으라고 하는게 옳은 건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싶어서 시위하는게 옳은 건가요??? 어짜피 사망률 높지도 않은데 백신따위 맞을 필요 없다고 하는게 옳은 건가요??? 추천:이가 추천:usedtobe

이가 정보력:7570 친절도:11074   01-16 02:16 모바일- 기억이 흐릿해지면 자기가 추구하는 성향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들 오해 하는거 같은데 투데이님의 정치적 성향은 원래 그러셨습니다. 근데 운영자니까 참고 넘어가는 부분들이 있었던거구요. 이전에 정게로가라 라는 상황이 벌어질때까지 엄청 참은거죠. 어느정도 중도를 걸으려고 노력은 하시는 걸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항상 반반은 없죠. 머 어차피 투데이님 돈 들여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빌 붙어 먹는 인간들중 한명쯤으로 생각 하 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연세에 비해서 참신한 생각들을 갖고 계신거 같네요. 추천:Mrson 추천:쏘렌티아 추천:[바둥바둥]

하오마 정보력:3600 친절도:5902   01-16 03:16 모바일- 굳이 위험을 감수하며 미국산 소고기를 먹지 않았습니다. 호주산이라는 대체재가 있는데 한우라는 대체제재 있는데 미국산을 먹어줄 이유는 없죠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속이는 일은 봤어도 호주산을 미국산으로 속여서 파는걸 못 보았습니다. 알게 모르게 속아서먹었을수는 있으나 햄버거조차 소고기버거는 먹지 않는 사람이죠.

미투- 정보력:1160 친절도:1682   01-16 04:17 미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마징가~~z 정보력:56620 친절도:27183   01-16 06:21 수입싼도 괜찮은 건 맛이 관찮다고들 하더이다~~~ 전 도야기파라.............

오우야 정보력:190 친절도:63   01-16 07:05 모바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시길.. 신고:asfirst 신고:Mrson

길짜오빠 정보력:2960 친절도:2662   01-16 07:56 모바일- 멸공수준인데요~ㅎㅎ

FlyYongs 정보력:690 친절도:806   01-16 11:05 모바일- 글쎄요. 저는 아직 미국소는 안먹긴 합니다.

헤르니아 정보력:26300 친절도:20076   01-16 11:28 헤르니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진트 정보력:1890 친절도:5020   01-16 11:51 진트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bowman 정보력:1830 친절도:841   01-16 12:23 미국 소고기 반대가 아니였지요.. 검역주권을 지키자는 내용이였습니다.. ( 이상하게 그때 일을 기억하시는 분도 있군요.. 그렇게 ~뻥이라고 주장하는 놈들을 ㅇㅂ라고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 안먹는 쓰레기고기(오래되거나 안먹는 부위)를 들여오고자했던게 지금 깜빵가있는 쥐놈이였지요.. 추천:백석 추천:님과함께 추천:키키랑

또리 정보력:1710 친절도:2470   01-16 12:55 모바일- 그날의 촛불이 없었으면 우리 정부는 타국에서 거의 수입하지 않는 미국산 쓰레기를 수입했겠지요. 검역주권을 쟁취하고, 광우병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소고기 사육환경과 시스템을 개선한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UTOPiA 정보력:12430 친절도:15931   01-16 16:51 광우병의 위험에 대한 문제 제기는 조선일보가 제일 먼저 했었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1940436 대중은 그렇게 광우병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고, mb가 불리한 조건으로 들여오려했던 미국 소고기를 국민들의 힘으로 그나마 안전한 조건으로 들여올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은 왜 감추고 말하시는지? 한국에서, 대중의 일반적인 생각이 정답인지 아닌지 채점 하는 자는 늘 왜곡된 언론이어왔다는게 문제라는 인식을 할 수 있어야 저들에게 개,돼지 취급 안당합니다. 추천:님과함께

heparin 정보력:1840 친절도:2447   01-16 17:16 모바일- 투피의 멸콩 열사는 글만 던지고 관심없어요. 자. 이제부터. 서로.싸워라? ㅎ ㅎ 멸콩하고 갑니다

밝은계절 정보력:4950 친절도:6788   01-16 21:47 저는 아직도 알고는 안 먹습니다. 미국 출장 가서는 안 먹을 수 없으니 먹었지만, 사실 크게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 광우병 관련 시위 덕분에 우리는 최소한 30개월이 넘지 않는 소고기만 수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석 정보력:290 친절도:396   01-16 22:28 외가에서 물려받아 재벌2세가 되어 요즘 멸콩 하면서 날뛰는 자가 부러운 분들이 세상에는 좀 있습니다.

조이 정보력:10570 친절도:16490   01-16 23:05 그덕분에 수입규정이 까다로와졌고 검수도 강화되고 확률은 적지만 위험을 방지하는건 강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키키랑 정보력:1920 친절도:2026   01-17 01:32 아이고메;;;

moonopen 정보력:1510 친절도:4780   01-17 10:01 그때 반대 이유중의 하나는 식당에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가 없다는 이유였죠. 그 예언대로, 식당에서 엄청 사용합니다. 식당에서는 싼 고기라면, 30개월 이상되는 고기라도 수입해서 사용했을 겁니다. 그걸 막을 길이 없죠. 식당에서 안먹을 것 아니면. 현재 미 소고기 수입최대국은 국민들이 원해서 되는게 아니죠. 식당 주인이 원하는 것이고요. 국민들은 식당 주인에게 농락당하지 말게 해달라고 시위했던 것도 그 이유중 하나였죠.

O2stBlue 정보력:2140 친절도:6058   01-17 18:33 O2stBlue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