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회사가 멀어지는 바람에 서울<->분당 출퇴근 중입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면 - 마을버스 > 지하철20분 > 지하철40분 > 도보 10분 ....
도합 1시간 30분 걸리구요, (왕복 3시간)
자가용으로 가면 출근엔 1시간, 퇴근엔 2시간 (왕복 3시간) 걸립니다
(거리가 30km 밖에 안되는데 차가 무지막지하게 밀리고 강남을 통해 오다보니)
금전적인 부분도 비슷합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도 교통비는 나오고 자가용으로 다녀도 유류비는 지원 됩니다. (회사 주차장도 제공)
다만 지하철은 40분 동안은 무조건 앉을 수 있어서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볼 수 있습니다.
환승 등 귀찮고 걷는 구간이 좀 있고 말이죠.
저는 당연히 차를 두고 다니는게 스트레스도 덜받고 좋을 것 같은데
주위 분들은 반반이네요.
1. 유류비 지원되면 무조건 자차다 (차에서 라디오도 들을 수 있고 한번 앉아서 회사까지 가니). 운전 하다보면 적응된다
2. 대중교통이 속편하고 신경 안써도 되니 좋다. 운전하는거 스트레스 아니냐. 지하철에서 유튜브 보면 시간 후딱이다.
여러분들이라면 어쩌시렵니까?
흑...회사 이전 전에는 35분 거리였던 건 안자랑 입니다.
반댈세:키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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