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새가 뭔지 몰라?    글쓴이:chenari , Hit : 1344

요즘 드라마는 어려운 단어 나오면 아래쪽에 자막으로 설명해주던데요.  이건 참 좋기는 한데 15세이상 관람가인데도 설명하는 단어의 수준이 " 옥새 " 수준인던데요.  만 15세이상이면 고등학생인데 옥새가 뭔지 모른다고요?  와이프 말로는  국사가 선택인 세대가 있어서 그렇다던데요.  수능 1타 강사들 TV 나와서도 공부 잘하는 애들도 문해력 떨어져서 정말 기본적인 단어도 이해를 못한다는데  참 어렵다 싶습니다.

chenari 웹기획에서 앱개발로... 정보력:5470 친절도:15734

뽀로로 정보력:2320 친절도:7650   12-23 18:56 모바일- 요즘 애들은 이자겸의 난이 식물 난인줄 안다네요. https://youtu.be/q_nR6RoeghE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2-23 20:04 국민핵교 댕길적에 외우던,,,, 태종태새문단세,,,,,

파트랏슈 정보력:5490 친절도:3379   12-23 22:32 변호사는 알지만 변호는 모른다고 하네요.

dublebat 정보력:3770 친절도:19967   12-24 06:48 역사를 몰라야 친일 행적이 지워져서 그런가?

jscarlet 정보력:920 친절도:3957   12-24 10:48 "옥새"가 현재 쓰이는 단어가 아니니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 충분히 모를 수 있는 단어라고 봅니다.(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겠죠...) 그런 단어에 설명을 달아주는 것 역시 필요한 일이라고 보구요. "이자겸의 난" 역시 "이자겸의 반란" 정도로 표현해주면 이자겸이란 인물을 몰라도 누구나 이해하지 않을까요? 줄여써놓고 왜 모르지 하는건 요즘 애들 쓰는 말을 우리가 잘 모르는거랑 큰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요즘 애들 공부하는거 보면 우리 때보다 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것 같더군요. 그렇지 않은 교육을 받은 저로선 이해하기가...^^;; 세상이 바뀌다보니 교육도 바뀌고 그렇다보니 세대별로 생각하는 상식의 선이 다른 듯 합니다. 나에겐 상식인게 다른 사람에겐 상식이 아닐 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