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 6명이 움직일 때가 많아서 MPV 차량이 늘 필요했습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차가 연비가 워낙 극악하다보니 선택의 여지없이,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샀어요.
연비가 신경안쓰고 타도 15Km/L 이상은 나와주네요.
데일리 카로 구매 3개월만에 벌써 만Km 찍고 이번달은 만3천을 향해가네요.
애초에 차를 고른 목적이었던,
연비 / 정숙성 다 만족스러운데 딱 하나 불만족인게 있습니다.
바로 유지관리
얼마전에 게시물로도 올렸는데,
타이어 옆이 찢어져서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국산 타이어는 싸이즈가 있지도 않구요.
호환되는 다른 싸이즈를 끼울려면 나머지 3짝도 다 함께 갈아야 해서,
결국 비싼 외산 타이어 비싼 돈 주고 갈았네요.
그리고, 엔진오일 / 에어컨필터 / 에어필터 / 오일필터 / 시동배터리 정도는 제가 직접 하거나 저렴하게 편한 곳에서 했는데,
토요타 A/S 센터는 고객이 들어오지도 못하게 해서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고,
2021년 신모델 차라 아직 공유되는 정보가 없네요.
앞으로는 공유될 수도 있겠지만...
여튼 차량 유지 관리가 편하고 쉽지 않네요.
제가 현대 기아 쉐보레 차량으로 20년 운행했지만
소위 현까 들이 얘기하는 최악의 상황들은 단 한번도 접한적이 없다보니...
다음차는 다시 현기쉐보레로 돌아와야 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차는 3년정도 운행하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나오면 팔고 교체할 계획입니다.
반댈세:달빛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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