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올리시니 괜히 저도 써야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제가 함양박씨인데 그 중에 월영공파입니다.



어렸을때 아부지께서 달月, 그리메影 그래서 월영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그리메가 뭘까했었는데 아부지께서 서당에서 배우실때는 그림자를 그리메로 배우셨나보더라고요.

어린마음에 '오~!  울  할아버지 호가 "달그림자"?  멋지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달그림자"를 썼었는데

투피에 비슷한 닉네임의 어떤분이 자꾸 이상한 글을 올리시길래



그분으로 착각하실까봐. 그림자의 옛말인 "그리메"로 바꿔서 지금의 닉네임이 되었습니다.

이상 제 닉네임 소개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