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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로헤서 좀 뭉툭하졌지만 어렸을 땐 콧날이 뾰족헤서 피노키오라고 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었는데 군에 입대해서 식기당번 아재가 야 피노키오! 이리와!! 이러더군요 군에서 내 별명을 아는 사람이 있을리 옶어서 그냥 있었는데 툭 치면서 왜 대답안해? 그러더군요 헐.. 그 때부터 피노키오라고 하려고 했는데 이게 흔해서 대부분 온라인에선 닉넴 선점자가 있어서 줄여서 피키가 된 아무도 궁굼해하지 않을 사연 이었습니다 그려.. 추천:rogg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슬결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쪼쪼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카이샤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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