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네이버에서 2만명 조금 넘는 작은 카페의 부매니저 입니다.
현재 단종된 차량 동호회이고 만으로 6년이 좀 넘었습니다.
항상 얘기합니다.
절대 정치얘기 하지 마시라고
정치얘기 할 커뮤니티는 다른데도 많습니다.
올초에 부동산 관련 궁금한 것이 생겨서 가입한 네이버의 부동산 카페는
회원이 170만명이고 부동산 글 보다 정치글이 더 많습니다.
정치얘기 할 커뮤니티로 매우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성인?(스물 넘은 사람) 의
가치관이나 행동양식, 정치적 신념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저는 가족끼리도 절대 정치얘기 안합니다.
초등학생 아들조차도 형성된 자아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게 어려운데
생면부지의 온라인 회원들끼리 거품을 물 필요가 있을까요?
유명한 회원님?
익숙한 회원님?
정치 분란? 으로 떠나시며 남기는 글도 저는 그다지 안타깝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카페는 차량도 단종되고 6년 지나니 시들함이 팍팍 느껴지는데
제가 가입한 2005년.. 그 전에도 존재했던 투피는 여전히 왕왕 시끄러우니
매우 심하게 부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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