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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옷 따뜻하게 입고 나오셨나요?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저번에 구입한 미국발 바이타믹스(리퍼)가 도착하여 사용해봤습니다. 무지박스에 정품과 동일한 새제품 구성으로 도착했어요. 참고로 저는 믹서기를 사용해본적이 없어요. 암튼 잘 갈린다고 하니 구매를 하게됐습니다. 일전에 휴롬의 제품을 고려해본적은 있었네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컨테이너, 봉 이렇게 3개 끝. 처음 구동했을때 불량인줄 알았어요. 본체 우측에 전원을 올리면 스탠바이모드가 아닌 바로 돌기 시작합니다. 이게 왜돌지??? 알고보니 본체중앙에 세기 조절하는 버튼에 0단계가 없어요. 본래 이렇게 설계된 제품이더군요. 믹서기를 사용해본적이 없으니 이제품이 정말 끝내주게 갈아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유튜브에 다른 저가상품과 비교영상을 보니 조금더 갈아내는 힘이 좋을뿐 저가형제품도 안갈리는건 아니다라는 결론입니다. 여튼 좀더 작게 갈아버리는것은 맞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스무디를 만들어봤습니다. 첨엔 레시피를 검색해서 따라했는데 작품(?)한번 보시죠. ㅎㅎ  아이들이 무지 좋아합니다. 카페에서 먹던 딱 그맛이에요. 내친김에 아이스크림(?)도 만들어봤습니다.  딸기를 많이넣고 얼음을 넣어 갈아버리니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네요. 먹어보면 얼음알갱이가 씹히거나 하진 않아요. 과연 저가형제품도 이런 퀄리티를 내지 못할까??? 의문이 생깁니다. 믹서기 사면서 냉동과일, 요거트파우더, 우유, 꿀 등등 부자재가 소비됩니다. 그래도 카페가서 사먹는것 보다야 싸고, 진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일단은 만족입니다. 집사람보다 제가 더 많이 사용할듯 합니다. 그렇다면 단점을 무엇일까요? 소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본래 그렇다고 하네요. 크기가 커서 저렇게 한자리 차지합니다. 그리고 혹시모를 AS문제. 저는 직구를 해서 변압기포함(85,000원) 약34만원정도 소요가 됐습니다. AS가 된다지만 미국으로 보내고하느게 배송료도 비싸고 쉽지 않을것 같아요. 그렇게본다면 코스트코 할인할때 국내에서 정품을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증기간도 7년이니 말입니다. 3일정도 사용해봤는데 이정도의 느낌이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하십쇼. -끝-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joint99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빨강망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푸른바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가을타타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치즈버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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