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학급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네요.     글쓴이:쫑 , Hit : 1469

오늘 아침 학급안내로 학생 한명 확진이라서 검사 받아야 한다고 아이 둘 다 어제 독감백신 맞았는데 독감백신까지 맞아서 더 안좋은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어제 청와대 견학 다녀왔는데 견학이 주로 밖에서 보고 사진 찍고 하는거라 찬바람을 많이 맞았는데. 여튼 온 가족이 모두 검사받으러 가야하는데 송파구 보건소는 원래도 대기가 긴데  아들 친구들 얘기하는데 점심때 기다리기 시작해서 아직도 기다리는 중이라고.  세시간 대기해야 한다는데 깜깜합니다.  확진자가 확 늘어난걸 피부로 체감하는 순간이네요.  다음주부터 부스터샷도 3개월로 줄어서 다음주에 부스터샷 맞을 수 있었는데 당장 이도저도 못하게 생겼네요 어쩌면 내일 출근도 어려울 것 같은데 어쩔지 모르겠네요.  확진자들 늘어나는데 다들 조심하시고 주기적으로 검사받는것도 아예 고려해봐야 할 것 같아요.   추천:대니킴 추천:카오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쫑 인생은 운칠기삼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운이 좋았을 뿐 항상 겸손하게 정보력:7890 친절도:11678

어리보기 정보력:8030 친절도:6220   12-12 17:50 혹시나 싶어서 주말 내내 집에서 꼼짝도 안 했습니다. 방학 전까지는 정말 별일 없기만 바라는데 잘 될까 걱정입니다. 쫑님 댁 자녀들도 별일없이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수연아빠 정보력:1290 친절도:2202   12-12 17:50 모바일- 확진자가 늘면서 이제 생활주변으로 다가온 느낌입니다. 본린보다 아이들 건강을 더 걱정하는 게 부모 마음인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카오스 정보력:0 친절도:   12-12 18:29 카오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카오스 정보력:0 친절도:   12-12 18:29 이제 정말 가정까지 영향일 미치네요 가장 취약한쪽이 아이들인 말이죠 무사히 올겨울을 잘 나기만 바랄뿐입니다.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2-12 18:58 무탈 하시길 기원 합니다

천도 정보력:910 친절도:1319   12-12 20:13 그 심정 백번이해합니다. 저희 가족도 몇번 그렇게 검사대기 해봤습니다. 7살 막둥이와 셋째 중2딸 큰애 둘은 2차까지 완료했고 셋째는 망설이다. 예약 잡아놨습니다. 코로나가 너무 많은걸 바꿔 놓은듯 합니다.

바람날개123 정보력:610 친절도:2207   12-12 23:43 지난 주에 아들과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살짜쿵피뎅이 정보력:930 친절도:5521   12-13 08:51 요즘 주변에 코로나 때문에 검사 받고 재택하는 사례 보면.. 대부분.. 애들 학교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는 경우 이더라구요.. 학교가 감염 확대 전파지가 되어가는 듯한. ㅋ

노얀 정보력:5560 친절도:5067   12-13 09:41 저희 아들이 다니는 학원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바로 pcr 검사하고 음성 -> 가족은 모두 접종완료라서 수동적 감시자라 외출 가능 -> 아들은 1차만 맞은터라 자가격리가 되어서 열흘 동안 자가격리하고 격리해제 하루 전 PCR 검사 -> 음성으로 격리해제되었습니다. 이래서 아이들도 백신을 맞을 권리를 인정해야합니다.

헤르니아 정보력:26380 친절도:20121   12-13 11:37 헤르니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